5
로그인 회원등록 비번분실

싱가폴 자유여행과 서바스회원 만남
정미화     2006-08-15 (화) 22:09   조회:1929  
지난 8월 7일 부터 11일 (3박 5일)까지 처음으로 아이 둘과 함께 싱가폴로 여행사의 에어텔 예약을 통해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방학을 얼마 앞두지 않고 추진한 여행이기에 출발 일이 변경되는 등 바쁘게 준비했지만 무사히 다녀왔다. 한 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싱가폴만 여행한 이번 여행은 여행상품으로는 가지 않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곳을 골라 다닌 알찬 여행이었다.
더욱이 충남 지역책임자이신 홍기찬님께 급작스럽게 부탁드렸는데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무사히 준비해 간 서바스소개장 덕분에 싱가폴 서바스회원과 짧은 영어지만 몇 번의 전화통화 후  MRT시티홀에서 만나는 흥분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유럽쪽을 많이 다닌 싱가폴 회원에게 우리나라 지도를 펼쳐서 보령을 알려주고, 준비해 간 김을 선물로 주고는 서바스팬던트에 사인을 받았다.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걸어서 다닌 여행이기에  둘째(9살) 아이가 너무 피곤해하여 사진찍기도 잊어버린것이 아쉽지만  친구랑 함께 나온 서바스회원과의 만남시간은 짧았지만  인상적인 시간이었다.
싱가폴은 수많은 네티즌들의 자료와 싱가폴관광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용기를 내어 어린 12살 9살 아들들과 자유여행 첫 나라로 꼽았다.
한밤중에 도착하여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한 후 잠자기 먼저 시작한 싱가폴
본격적인 여행 첫날엔 쥬롱새공원과 과학센타, 나이트 사파리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고,  둘째날엔 케이블카를 타고 간 센토사 섬에서 언더워터월드, 돌핀 라군, 머라이언 동상, 이미지 오브 싱가폴을 관람하고 저녁에 서바스회원 만나기, 마지막날엔 아트박물관, 우표박물관, 포트커닝 공원, 아시아문명박물관, 싱가폴강 유람, 플래튼 호텔앞의 머라이언 공원을 다녔다.  조금은 빡빡한 일정인 것 같지만 마지막날엔 중심지에 위치한 건물들의 동선이 그리 멀지 않아  마지막 장소였던 머라이언 공원과 그 앞쪽의 식당가 공원에서 여유있게 서서히 화려해지는 야경과 석양을 보며 아이들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아랍거리를 가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과학센타나 우표박물관, 아시아문명박물관의 전시내용과 환경은 우리나라가 배워야 할 것이 많았다.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조작할  수 있는 흥미로운 환경구성이 부러웠던 것이다. 여행하는 동안 나처럼 아이들과 다니는 우리나라 가족을 몇 팀 만났는데 서로 가벼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힘을 얻기도한 시간이었다.  
다음에 서비스회원을 만나려면 연세가 있으신 분들을 만나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와 비슷한 나이와  직업의 사람을 만나니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오래 함께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원형 : 짧은 기간동안 많은 곳을 둘러보고 좋은 여행하셨네요. 습하고 많이 더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처드 로드옆에 앉아 커피 한잔 하면서 다국적 국민을 보는 것도 재미있지요. 저희 가족이 3년 넘게 싱가폴에서 거주해서 오랫만에 싱가폴 소식을 접하니 반갑고, 또한 지난 추억이 주마간산처럼 머리를 스치네요.  글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8/16-17:22]-


정미화: 싱가폴에 사신다니 반갑습니다. 저희가 싱가폴에 있는 동안은 습기나 더위는 참을 만 했습니다. 오히려 돌아오니 우리나라가 더 더운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귀여운 나무들이 -싱가폴의 나무들에 비해- 시원한 그늘을 덜 만드니까 그런 것 같네요.
     우표박물관 근처의 식당에서 다민족 사람들과  섞여서 먹던 매콤한 국수는 맛있었답니다. 돌아오는 6시간 비행기에서의 밤은 괴로웠는데 이젠 싱가폴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네요  -[08/17-12:36]-

이소희: 유익한 여행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이번 여름에 7살 난 아들이랑 단 둘이 일본 후쿠오카를 자유여행했는데 정말 힘들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된 것같아요. 다음번 여행도 자유여행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싱가폴도 괜찮은 것같군요.정보 많이 주세요.  -[08/17-15:52]-
 
 
Servas여행기
* 여행기외의 게시물은 삭제처리합니다.

    N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23 팬스타 배 여행 [4] 홍성학 2005-02-27 1952
1222 홀로 서기 인도 여행 1 [7] 설성룡 2007-05-16 1950
1221 폴랜드 여행-후기 [1] 박연희 2004-11-02 1936
1220 나이아가라 Fall [9] 김성례 2009-08-30 1932
1219 생애 최고의 순간 [5] 홍기찬 2010-09-14 1929
1218 싱가폴 자유여행과 서바스회원 만남 [3] 정미화 2006-08-15 1929
1217 첫 서바스 폴랜드 여행-1 Warsaw [5] 박연희 2004-10-10 1929
1216 첫째날(1.10) [3] 강성호(kang sung-ho) 2005-02-25 1928
1215 이란 테헤란에서(2004년) 조길환 2006-12-03 1924
1214 낚시줄로 야자 열매 따기 배종만 2004-12-03 1924
1213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1] 전태현/Tae Hyeun Jeun 2004-03-11 1921
1212 Re..12/4, 진호의 브라질 서바스 여행이 시작됩니다. 배종만 2004-12-04 1910
1211 스페인 여행- 불상사- [8] 박연희 2005-04-02 1906
1210 SYLE in swiss -3. Jana cerny in Bäretswi 이상호 2010-12-26 1903
1209 폴랜드여행-후기2 (금목걸이와 호수에 뛰어든 사건) [3] 박연희 2004-11-14 1901
1208 친구가 보내준 오지여행기 문건주 2006-11-25 1896
1207 Servas와 함께한 특별한 여행(1) Spain [8] 홍은미 2006-08-29 1892
1206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서바스 3-NZ여행기3 [6] 김명정 2005-01-07 1890
1205 북유럽 및 서유럽 서바스여행을 마치고 [6] 길정향 2006-11-29 1883
1204 일본큐슈 서바스 체험 [6] 이흥숙 2006-03-06 1883
1203 중국 에서 라사 경유 네팔까지 여행 2 [6] 엄재량 2011-04-29 1879
1202 서유럽 23일간 여행준비-1 [18] 이흥숙 2011-05-01 1878
1201 호주에서의 1년 [1] 정규현 2006-03-16 1873
1200 알라스카.카나다.미국34일간여행기(마지막회) [4] 이건일 2005-11-21 1868
1199 알라스카.카나다.미국34일간여행기(6) [5] 이건일 2005-09-08 1865
1198 백두대간 댓재~두타산~청옥산~백복령 [1] 허종 2006-05-30 1862
1197 25-유럽 자동차 여행 (8516) 스위스 (루체른) [2] 허종 2012-12-27 1855
1196 아들 때문에 브라질 서바스 회원들과 메일을... [2] 배종만 2004-12-04 1853
1195 개화 중국 다시 보기.......홍콩,심천,무릉원 [3] 김순태 2004-12-06 1851
1194 미국에서 인사드립니다 [2] 김종수 2007-09-24 1848
12345678910,,,48

Copyright(C) 한국서바스 Servas.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