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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as여행기  

작성자 최정우
작성일 2020-01-07 (화) 11:38
ㆍ조회: 201  
프랑스 남부 여행기_2019년 5월

안녕하세요. 19년에 다녀온 프랑스 여행을 간략하게 올려봅니다.

프랑스 남부 – 칸, 니스, 마르세유 에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

마르세유와 니스 칸으로 갈수록 좀 더 관광도시,럭셔리하고 화려한 모습이였습니다.


 성당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



마르세유는 전통적으로 항해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터라 역사적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이주해 온 주민들이 많았습니다. 거리에 흑인들이 자주 눈에 띄고 음식점도 튀지니 음식점이나 간식 거리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밤에 돌아다니기 무섭다거나 범죄가 많을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호텔 직원한테 물어보니 그렇게 보일 뿐 다른 지역에 비해 더 위험한 것은 전혀 없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느껴지는 분위기도 설명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항구 광장의 모습



마르세유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매일 아침 항구 옆에서 열리는 수산시장인데 막 잡아 올린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물고기 들도 많았고 누워서 눈만 깜박였지만 살이 있는 모습을 보니 바다의 생명력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제가 이런 볼거리 들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새벽 어시장








마르세유에 잘 알려진 섬이 하나 있는데 이프섬입니다. 가고 싶은 곳이였는데 그날 하필 선사 사정으로 가보지 못했지만 3일 정도 머물면서 차를 렌트해서 라벤더 로드를 따라 베르동 계곡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프로방스 지역으로 드라이브 자체로도 매우 유쾌한 경험이였습니다. 프랑스 도로는 포장상태가 매우 좋고 1차선은 거의 대부분 추월차선으로 만 사용합니다.

 

칸은 칸 영화제로 잘 알려진 곳인데 마르세유의 서민적인 분위기와는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화려하고 상업적인 분위기가 짙습니다. 모래사장을 따라 고급스럽고  깔끔한  식당들이 줄지어 있고 대부분의 식당이 꽤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가격이 살짝 비싸긴 했는데 언제 또 와보나 싶어서 간단한 식사를 했습니다. 칸의 모래사장은 니스에 비해 넓지도 길지도 않습니다. 바다로 접근하는 것도 식당을 통한 통로가 대부분이다 보니 해수욕보다는 보고 감상하는데 어울리는 느낌이였습니다.








칸 영화제가 열리는 곳. 이곳에 레드 카펫이 깔립니다.

 

 칸 해변의 레스토랑












니스는 3개의 항구 도시 중에서 니스는 여러가지 매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5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토플리스를 한 채 일광욕을 즐기는 여성도 간혹 보였습니다.  남프랑스를 대표하는 도시다 보니 그 외 볼거리들도 소소하게 많았습니다. 바다를 따라서 넓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이 많아도 산책하기 꽤 여유 있었고 샤갈 미술관과 맛집, 니스축제의 장소로 활용되는 광장 등..매력적인 곳도 많습니다.


 니스 전경






 니스 해변.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겠죠. 



마세나 광장

나름 잘 알려진 근교 여행지도 2군데 가봤습니다.  둘다 예술가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곳인데 오래된 소도시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꼭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에즈와 생폴드방스 입니다.




 에즈 골목길



 에즈



 마을 정상에 있는 보타닉 가든




서바스 숙박




서바스 프랑스 호스트는 총 12박 정도의 일정에서 파리에서만 4박 정도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꽤 많은 분들에게 일일히 메일을 보냈지만 사실 관광지이다 보니 서바스를 통해 숙소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2박씩 두 집에 머무르기로 되어 있었는데, 한 집은 위층에서 밤늦게까지 뛰어노는 아이들의 쿵쿵 소리가 너무 크게 들였고, 또 한 집은 밤새 옆방을 드나들면서 문닫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하루만에 숙소를 나와 일반 호텔을 잡았습니다. ㅠㅠ



두번째 집은 게스트를 받기에 청소가 너무 되어 있지 않아, 사실 좀 손님으로서 대우를 받는다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친절하긴 했지만 최소한 방을 조금이라도 정리하고 기본적인 청소라도 해놨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방인에게 방을 내어준다는 것은 선의는 고마운 것이기에 미리 준비한 홍삼정을 하나씩 드리고 왔습니다.




 




 




 




 




 




 




 




 

 
이름아이콘 김태임
2020-01-13 19:03
여행기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
   
이름아이콘 이병헌
2020-01-21 12:37
홈스테한 집이 정리가 안되여 있다니..
실망도 하였겠습니다만 그도 하나의 사는 모습이려니 넘기면 좋죠
   
이름아이콘 박정희
2020-01-22 16:53
유명관광지보다 평범한 골목이 더 매력있네요.
칸해변의 레스토랑에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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