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바스

경기지부 송년모임 소식

문건주 2009-12-30 (수) 01:44 추천:0 조회:872 121.xxx.88

12월 29일 만나자는 모임이 셋이나 되었다.
일직 SERVAS 모임 약속를 정한 만큼 다른 모임에 대한 미련을 가질수 없었다.
만나뵈리라 기대했던 분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서운 하긴 했지만
새 신임회원과 특별한 분들의 참석으로
여느때 모임보다 흐뭇한 정취를 누릴수 있어 모임 뒷 맛이 아직도 감미롭다.

홍지부장님 과 부군, 박 영옥 총무님이 우리 부부를 반겨 맞이 하며
새로 회원이 되신 수원 동남대학 교수 홍 길회님과 부군 최영학님을 소개 해주셨다.
우리부부를 태우고 모임장소에 모셔온 김 선미 님은 우리짐에서 영어공부를
함께 해온 인연으로 그 인연이 이어져 서바스 회원이 된 신입회원이랍니다.
처음 만나보는데도 바로 친근감을 느낄수 있는 분위기가 마냥 즐겁게 한다.

신종순 샘과 부군이 뜻밖에 참석하셨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참석인듯 싶지만
분명 특별 손님으로 초대받아 오셨단다. 서울지부에서 경기지부로 이적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 듯
싶다. 본인의 경우는 선약이 없는 한 서울지부 모임에 참여해 오고 있기에
신 종순님 부부도 경기지부 모임에 자주 참석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며칠전 부산에서 평택으로 이사해 오시느라 혼자서만 참석하시리라 기대했던 김 중영님이
부인과 함께 참석하시어 우리 모두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경기지부 모임이 훌륭한 회원들의 영입으로 한국 서바스에서의 위상이 한단계 격상된 느낌이다.

홍창호 교수님 부부를 마지막으로 인사를 나눈 후 모두 함께 2009년 송년회가 홍미자님 인사말씀과
건배 제의로 시작되어 실속있게 차려진 식단을 즐기며 화제는 화기애애 하였다

식당 종업원의 독촉을 받고서야 회의가 종료되었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눈이 나리지 않아
홍지부장님의 덕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회의 장소 가까이 왔다가 찾기 어려워 돌아가신 서울지부 황운이 총무님! 박 영옥 총무님이 차로 모셔 오겠다고
나섰다 헛탕치고 돌아오는 모습이 보기 안타까웠답니다
지난번 정 지부장님이 오신다고 광고하고 나타나지 않아 서운했던지라
서운함 가시도록 양 총무님과 함께 번개팅이라도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홍지부장님은 살림을 알뜰히 하셔 경기지부 회비 여유자금으로 오늘밤 식사대를 지불해 주셨고
각자에게 직접 만들어 온 약밥 한상자씩을 선물하셔 모두가 고마움의 감동속에 작별 인사를
나누게 하였답니다.

이 글을 보아주신 전국 서바스 회원님들께 고맙단 말씀과 함께 새해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Happy New Year 2010!!!!

MijaHong 2009-12-30 13:01	문 박사님 모임 스케치 감사드립니다. 2009년 경기지부 활동보고서 내용은 [지부현황 게시판]과 [운영회의 자료실]에 공지하였습니다. 지부 정회원께서는 로그인후 [지부현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운날씨와 눈내린후 안 좋은 도로 사정에도 불구하고 모임에 참석하여 주신 회원님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박영옥 2009-12-31 13:17	사진을 보니 그날의 즐거웠던 식사가 그대로 다시 느껴집니다. 내년에도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 지부장님 약밥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건주 2009-12-31 23:46	홍 지부장님 연말 선물로 주신 약밥!!! 어찌 그 맛을 표현할수 있으리오 만 내 평생 맛 본 약밥 중에서 가장 맛있는 약밥 인것 같아요 새해 첫날에도 먹어 보려 남겨 두었는데 15분 후면 자정이고 새해를 알리는 서울 종각의 종소리를 들을수 있겠네요 맘 같아서는 캠프를 하며 자정을 넘기며 새해를 맞고 새해 아침 첫 해를 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싶은데/ 가능할련지??? 홍비부장님 그리고 박 영옥 총무님의 봉사에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SungreiKim 2010-01-01 11:17	경기지부 회원님들 인물들이 정말 수려하십니다...ㅎㅎ 새해 더욱 복 마니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