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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부 이상복 회원 아버님 영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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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ung-sook,Lee 2010-04-11 (일) 21:33 추천:0 조회:881 125.xxx.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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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식목일삼랑진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이신 이상복님 아버님 부고를 접하였습니다. 평소 건강하시었는데 몸이 편찮으셔서 진단결과 담낭암이었고 수술후 회복을 할 체력이 된다는 판정을 받아 형제들이 살고 있는 수원에서 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병상에 눕고 수술을 하게 되자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고 다른 장기들이 힘을 잃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폐기능이 떨어지자 폐 물이 차게 되었고 물을 빼내는 정밀의료기계가 서울 아산병원밖에 없어 풍납동 아산병원으로 옮겨 병원생활을 하셨답니다 효자로 소문나신 이상복 삼랑진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은 부산에서 이름난 사진동아리 회장으로도 활동하시고 계십니다. 부친의 병구환을 위해 서바스 활동도 많이 못하신다고 항상 미안해 하셨습니다. 작년에는 밀양을 지나다 안부를 물었는데 당신께선 30여분 차를 달려 오시었고 이름난 추어탕집에서 회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시어 식사대접을 해 주신 것이 기억납니다. 4월 잔인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성내역에 내려 아산병원을 가는 뚝방길엔 차디찬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오가는 사람들 가슴에 가끔 검은 리본이 달리어 있어 이곳이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장소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부친을 잃은 심정 얼마나 슬프시겠습니까? 힘을 내시옵고 삼랑진 고등학교를 명문사학으로 키우며 학생들을 대한민국의 동량으로 키우는데 전념하실 수 있기를 빕니다. 아버님의 영전에 다시한번 잔올리며 머리 조아려 두번 큰절 올리옵고 영면하시옵기를 기원합니다. 서바스코리아 경남지부 이흥숙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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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호
2010-04-1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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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하느님의 위로와 은총이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서울지부 홍 준 호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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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
2010-04-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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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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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whan,Song
2010-04-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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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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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soonShin
2010-04-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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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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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manBae
2010-04-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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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름 쯤 전에 아버지를 떠나보내었는데...... 이제는 고인께서 세상의 짐을 훨훨 벗으시고 편히 쉬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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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esung
2010-04-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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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정이 여의치 못해 직접 조문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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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dongjin
2010-04-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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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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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jaHong
2010-04-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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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분명 잔인한 달 인가봅니다. 저도 지난여름 아버지를 떠나 보내어 그 슬픔을 능히 가늠합니다. 그 육신의 모습을 이세상에서 다시뵈올수 없다는 엄연한 사실을 인정해야만 하는 슬픔을 어떻게 표현 할 수있겠습까? 그러나 사랑하는이의 영혼과 언제나 만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스스로 위로하며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조의를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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