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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간 동남아배낭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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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KIM  2010-07-02 (금) 10:43 추천:0 조회:735 203.xxx.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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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잘 지내셨는지요?무사히!~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부부가 이렇게 둘이서만~장기해외여행하기에는 처음이었네요!~ (국내 45일여행은 13편의 여행기로 이미 올렸고요~^^*) 그동안 10여년 함께 살면서~정말 열심히 일했었고~ 다사다난한 일도 많았지만~ 결혼하면서 약속했던,우리부부의 인생목표인 세계여행을 위한 첫발을!~ 올해부터 ~이렇게 멋있게 출발하게 되어~ 저도 참 기쁘고요!~ 앞으로도 하나하나 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숙박은 거의 하루에 4000원에서8000원을 안 넘기도록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고요~ 먹는것도 주로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맛있고 저럼한 식당.및 길거리 음식으로~ㅋ 현지에서는 오토바이를 렌트하여~ 구석구석 잘 파악하고 다녔습니다~^^* 마사지는 방콕에서 한시간에 2600원하는 바디맛사지부터 9500원짜리 오일마사지까지~8번했고요~^^* 총경비가~ 비행기티켓값과 공항버스값까지 포함해서 한달간~둘이서~250만원정도~! 한국에 있으면서 한달생활비랑 거의 비슷!~ㅋ 그래서 우리는 당분간 저렴한 나라위주로~계속적인 여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귀국하여~ 몸과 마음을 추스리면서 특히 영어및어학공부와 여행관련정보를 계속 공부하고요~^^ 잊어버리기전에 잘 정리해서~ 재미있고 유익한 여행기도 써 볼까 합니다~^^*(시간이 될지는~ㅋ) 이번여행일정은, 방콕에서 출발하여~태국북부인 치앙마이 치앙라이 빠이~ 치앙콩에서 1박2일 슬로우보트로 라오스 훼이사이로 넘어가~ 루앙프라방, 방비엥, 비엔티엔을 거의 4주로 다 채웠고요~ 막판에~ 태국중남부해변에 있는 뜨랏과 꼬창아일랜드를 거쳐~ 캄보디아로 넘어가~ 프놈펜과 씨엡립!~앙코르왔뜨까지 잘 구경하고 ,30일 마지막날 바로~방콕공항으로 버스타고 와서~ 밤비행기 로~ 베트남호치민 경유하여~ 오늘아침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지금은 한국게스트하우스인 우리 집입니다!~^^* 예스미님이 사진도 엄청 찍었지만~ 현지 인터넷이 좀 느리고~ 하루하루 여행일정이 좀 빡빡(?)하다보니~ㅋ 앞으로 잘 정리해서~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누구보다~ 우리 식구들과 친지 ,친구들 여행카페지인들이 많이 생각났고요!~ 작년에 돌아가신 우리 어머님은, 우리랑 항상 사진으로 함께 하면서~매일매일 감사와 아쉬운 마음을 달랬습니다~! 특히 앙꼬르왓뜨에서는 참 많이 생각났습니다~ 순간순간 위험한 사건(?)도 있었지만~ 다행히~ 조상님과 천지신명님의 도움으로~^^* 이번여행을 통해서 50여명 넘는 외국친구들도 사귀게 되었고~ 세계각지에 저희들의 세컨드하우스를~ㅋ 물론 그 친구들이 한국에 오면, 먹고자고는 공짜로~^^* (특히 치앙마이 제이디게스트하우스에서는 3번정도의 한국음식파티를 우리가 주최하여~맛있는 한국음식을 만들어서 대히트를!ㅋ) 18세 캐나다청년인 쥰이 혼자 오토바이로 여행하는것부터~60대 중반인 윌리엄스,혼자 자전거로 여행중인 50대후반의 더글라스 미국인도 참 인상깊었네요~^^* 군대 갓 제대하고 세계여행중인 이스라엘 꽃미남! 람과 ,스패인커플 알렉스 수지는,함께 3일빠이여행을 하면서 친동생같이 느껴질정도로 가까워졌습니다~^^* 이번여행을 통해 다시한번 느끼는것이지만~ 평상시에 최대한 주변정리를 단순하게 해놓고~소유보다는 존재에 무게를 두면서, 시간부자, 건강부자, 마음부자가, 진정한 부자임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절실히 원하고, 노력하면, 마음먹은대로 인생은 펼쳐진다는 진리! 어쩌면 우리의 잃어버린 꿈!~ 지구별여행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하늘의 소명일지도~(단지 제 생각일수도~ㅋ) 암튼 저는 당분간은 여행에 미쳐 살아가기로! 미쳐야 미친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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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nmoonJung
2010-07-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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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럽네요. 멋진 삶과 여행을.. 좋은 노하우 많이 나중에 알려주세요. 부럽다...나도 가고 싶다.... 나도 열심히 지금부터 둔을 모아서 착실히 준비해야 겠다... 또 멋진 여행과 삶을 잘 준비하시구요.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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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완
2010-07-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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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이야기 7 얼 25 일 점검 라이딩에 나와 들려 주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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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OUNGBOM
2010-07-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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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셨군요. 좋은 여행정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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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순
2010-07-0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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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부자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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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esung
2010-07-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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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엔가 미친다는것은 그만큼 열정을 다한다는 것이겠지요^^ 동남아 한달 여행하면서 특히 세계의 많은 여행 동지들을 만났다는게 큰 수확이겠네요 그래서 또 큰 부자가 되었겠군요 또 알뜰한 여행에 멋지고 풍성한 추억들로 마음에 양식이 많이 쌓여겠네요 "시간부자, 건강부자, 마음부자, 우리 같이 진정한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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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chulJUNG
2010-07-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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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무실에 앉아 업무보고 있는데, 엉덩이가 들썩들썩 할 정도로 재미있고 유익한 글이었습니다, 부럽습니다~ 좋은 여행정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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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주
2010-07-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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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담 반갑게 읽어보았답니다. 경기 서바스 회원들에겐 특별히 발표회를 갖는 번개팅을 가져보았으면 싶습니다만- 열이 식기전에 / 총무님과 상의해보시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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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KIM
2010-07-0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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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정연문 님 , 예~ 따뜻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연문님의 멋진 여행과 삶을 저도 팍팍 지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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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KIM
2010-07-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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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최병완 님 , 저렴한 티켓이 나와 갑자기 떠나게 되어~연락도 깜빡!~~ㅋ 라이딩에 꼭 들러야지요!! 30일동안 차와 오토바이를 너무 달려서인지 아직까지 몸이~ㅋ지부장님과 서울지부회원님들!~ 뵙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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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KIM
2010-07-0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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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윤영범 님 , 구체적인 정보는 또 정리해서 올릴게요~^^*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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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KIM
2010-07-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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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박창순 님 , ㅎㅎㅎ 예~ 그렇게 생각하며 , 그렇게 행동하고 사는게 저절로 법칙?ㅋ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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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KIM
2010-07-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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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성재위 님 , 예~ 세계의 많은 여행동지들에게 정말 많은것을 배웠고요!~ 그들과 더 깊은 소통을 하기 위해서 ,영어공부를 더 찐하게 해야겠다는 의욕이 팍팍~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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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KIM
2010-07-0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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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정현철 님 , 우와~~ 그정도로요?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힘을 얻어 사진과 함께 상세한 여행기를 한번 써 보겠습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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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KIM
2010-07-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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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문건주 님 , 사랑하는 우리 경기지부 회원님들이 원하시면 당연히~ㅋ 감사합니다!~ 일단 총무님께 전화 보고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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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kooLee
2010-07-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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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준님 현대판 동키호테로 살아가시는 님의 Life-style과 실천력에 감히 박수를 보냅니다. 장점만을 갖고 살아가시는 님의 부부에게 진정으로 부러움과 격려를 보냅니다. 이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생각만 하고 있는동안에 벌써 앞서가시는 부부의 찰떡궁합이 얼마나 숭고한지요! 전번에 실미도, 용유도등에서도 남다른 분위기 Maker가 되시더니... 참으로 서울의 보배라 생각됩니다. 로마에서는 로마의 음식을 먹어야 제맛이 나겠지요. 호텔밥 먹고 잘 바에야 그게 무슨 여행 내음이 나나요? 홧팅! 김진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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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manBae
2010-07-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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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배기 여행꾼....여행은 이렇게 다닌다를 그대로 보여준 교과서!! 부산에 초대해서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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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SUYONG
2010-07-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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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보다 존재에 의미를 둔다는 말씀이 너무 가슴에 닿고, 부부가 같이 여행을 한 것이 너무 부럽습니다. 기회 되면 만나서 여행담과 노하우를 듣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바라는 지구별 여헹 모두 이루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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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KIM
2010-09-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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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은구 님 , 에구~ 이제서야! 답글을 확인했네요~ 이은구선배님의 화끈지지에 감동감동!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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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KIM
2010-09-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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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배종만 님 , 와우! 배 지부장님!! 저는 언제든지 콜입니다요!ㅋㅋㅋ 앞으로 제가 되고 싶은게 여행작가와 여행강사!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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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KIM
2010-09-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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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서수용 님 , 예~ 서 선배님 감사합니다!!! 서바스를 알게 된게 제 인생의 큰 행운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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