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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쬐주니 쑥쑥 - 박후원님의 식물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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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ung-sook,Lee 2010-07-12 (월) 16:46 추천:0 조회:837 210.xxx.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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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후원 대구지부장님의 식물공장 근황입니다.중앙일보 7/12자에 관련기사가 났네요. 설계도 인터넷 공개한 박선원·후원씨
요즘 부쩍 관심이 커진 ‘식물공장’ 얘기다. 실현만 되면 오랜 세월 인류 생산력의 족쇄였던 땅과 날씨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기에 많은 이들이 꿈꾸는 농업의 미래상이다. 그런데 그리 먼 장래 이야기가 아니다. 식물공장 연구자가 이미 많이 등장했고 성과도 조금씩 나온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시험제작한 식물공장은 남극 세종기지에서 싱싱한 채소를 생산하고 있다. 경북 구미에서 시험·검사용 전자장비 업체 카스트엔지니어링을 운영하는 쌍둥이 형제 박선원·후원(61)씨도 몇년 전부터 식물공장 연구에 뛰어들었다. 계측장비와 식물공장은 사실 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이들을 이어준 것은 최첨단 조명으로 떠오르는 발광다이오드(LED)였다. 계측장비에도 LED 조명이 쓰이기 때문에 박씨 형제는 그 성질과 가능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박씨 형제가 이 분야에 뛰어들 무렵 이미 국내에도 식물공장 연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아직 수익을 생각할 단계가 아니라 이 기술로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 만족하는 ‘전시용’ 수준이었다. 오랫동안 중소기업을 운영해온 박씨 형제는 생각이 달랐다. 수익이 비용을 넘지 못하는 물건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경영 마인드를 이 분야에 적용해 보기로 한 것이다. 지난 3년간 손수 재배장치를 만들어 실험을 거듭했다. LED 조명은 전자를 전공한 동생 박후원 대표가, 설비와 건물은 기계 쪽을 전공한 박선원 상무가 맡았다.
그동안에는 이런 생육조건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을 뿐 아니라 조명을 형광등으로 해결하다 보니 전기료가 너무 많이 나왔다. 상추 몇 장 먹자고 기름을 마구 때야 한다는 얘기다. 또 열이 많이 발생해 전구를 식물 가까이 둘 수 없고, 멀찍이 떨어뜨리자니 더 많은 전구가 필요한 것이 문제였다. 다행히 LED는 이런 문제점들을 대부분 해결해줬다. 열이 적고, 아주 짧은 시간에 수천 번씩 점멸시키는 일을 가능하게 한 때문이다.
박씨 형제는 지금까지 연구한 이론적 성과와 식물공장 설계도를 몽땅 회사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 공개했다. 관심 있고 역량 있는 농가에 기존의 연구결과를 나눠준다는 취지였다. 파장은 적잖았다. 경상북도는 카스트엔지니어링의 연구실적을 높이 평가해 이를 보급형 식물공장의 표준모델로 정했다. 두원중공업은 경남 함양에 짓는 국내 최대 규모 식물공장의 LED 모듈 설치업체로 카스트를 선정했다. 시험동 건립만 1억2000만원짜리 공사다. 이제 식물공장은 계측장비업체의 외도가 아닌 주력 성장동력이 된 것이다. 이달 중순이면 카스트가 본사에 짓고 있는 132㎡ 면적의 식물공장이 완성된다. 지난달부터는 알음알음으로 소문이 퍼져 견학을 하겠다는 요청이 쇄도했다. 본업에 지장을 받을 정도다. 하지만 속 시원히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주문한 LED 조명 모듈 제작에 시간이 다소 걸리기 때문이다. 완공된 식물공장에선 좀 더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다. 재배 시설도 가정용과 실험용·농업용·특용작물용 등으로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박 상무는 “다양한 모델의 식물공장을 전시하고 고객이 원하는 대로 제작해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기술이 더 진전되면 겨울이 길고 일조량이 적은 북유럽 등으로 수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글=최현철 기자 사진=프리랜서 공정식 최현철 기자 [chdck@joongang.co.kr]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304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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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ng-sook,Lee
2010-07-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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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중공업이 함양에 설치하는 국내최대 식물공장을 수주받아 매우 바쁜 박후원 지부장님 ~ 화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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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wonpark
2010-07-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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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흥숙 님 , 어느새 벌써 신문을 보시고 이렇듯 소개를 해 놓으셨군요..제가 정신없이 바빠 서바스에 소홀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벌써 몇 번은 경남지부와 이흥숙 서바스 부회장님께도 인사를 드려야 했겠지요? 그러나 무엇보다 저는 서바스의 여러분께서 보내 주시는 격려에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며칠 전 밤엔 서바스 감사 성재위님께서도 티비에 식물공장 관련 기사가 방영되고 있으니 빨리 보도록 하라는 연락을 해 주어 마음으로 고맙고 감격했던 일도 있습니다. 저도 이렇듯 진심으로 격려해 주시는 서바스 여러분의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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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mjaeryang
2010-07-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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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고......... 어려운 공정인데 열심히 혜쳐가는 박사장의 끈기에 찬사를 보넵니다 사실 아름아름으로 들어보고 했고 특히 일본에서 는 실용화하는 단계까지 간모양입니다 여기서 생산하는 모든식물은 아주 비싼값에 백화점등으로 배급된다고도 들었습니다 박사장의 이런 관점을 아주 빠르게 적응해나가는 것이 몹씨 휼융해 보입니다 우리도 하면 된다는 식이겠지요 그래도 거기에는 많은 노력과 성공과 실페가 연속 데면서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겠지요.... 어째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특히 당신이 하면 됨니다 ... 왜냐하면.. 당신은 끈기가 있습니다 나는 그것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도 언젠가 시간 되면 구경가렵니다 그때 문좀열어주세요.......... 부산 해운대 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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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2010-07-1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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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공장하면 "수생"공장만 생각했었는데 최신 LED공법에 적용되여 성공하였다니 대단합니다 채소같은 식물이 660나노m 파장의 적색 빛과 450나노m 파장의 청색 빛에 반응을 잘 한다는 점이 관심이 가네요....신기하기도 하고... 아무쪼록 대량생산 사업에 성공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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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love
2010-07-1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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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밭 블루베리의 수확기가 매년 장마철이라서 계속되는 흐린 날로 숙성이 늦어지는데. LED 조명을 이용하여 흐린 날 조광을 해주면 숙성도 빨라지고 당도도 높아질 것 같군요. 블루베리만이 아니고 모든 농작물에 공통된 문제일 것입니다. 식물공장에서만 쓸 수 있는 것도 아닐 것이고. 열심히 하셔서 효율 높고 가격도 실용적인 제품을 만들어 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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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nayeun
2010-07-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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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래의 식량문제를 위한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성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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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chulJUNG
2010-07-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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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신문기사 잘 보고 갑니다~ 존경스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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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sung,JEON
2010-07-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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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부장님, 넘 멋져요. ㅎㅎ 박선원님, 박후원님 두분모두 가문의 영광으로 신문에 전면으로 나오셨더군요. 얼마나 반갑고 뿌듯하든지 주위사람들한테 자랑했습니다. 언제 식물공장에서 직접 재배하신 야채로 파티함 해야겠어요... 지부장님 화이팅 ! ~ 입니다. 그리고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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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자
2010-07-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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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는 중앙일보의 기사를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해운대 아르피나 부산모임때보다 세월의 흔적을 느끼긴했지만요 ㅎㅎ 친구들 모임에가서 막 자랑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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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buyoung
2010-07-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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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공장 견학후 성패의 결과는 시간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결과가 하나씩 결실을 맺는것 같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두 형재분의 분위기도 너무좋았습니다 승승장구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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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eiKim
2010-07-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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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원 사장님..대구지부장님은 증말 증말 천재이십니당~!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틴~~ 해 주실거죠?^^ 천재+ 노력+ 열정 + 서바스인들의 기 모음으로다가......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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