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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순적 동반과 상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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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ung-sook,Lee 2010-07-14 (수) 17:03 추천:0 조회:426 210.xxx.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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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싫증이 난 제자가 공자에게휴식을 취할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공자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이 사는 동안에는 휴식할 곳이 없다" 제자가 말했다 "그렇다면 저에게는 쉴곳이 없다는 말씀입니까?" 공자 이르길.. " 있다. 저 무덤을 보아라, 울룩불룩 솟아있는 저 무덤들이 바로 네가 쉴 곳이다." 옆에 있던 자공이.. "위대하구나 죽음이여 군자에게는 휴식을 뜻하고 소인에게는 굴복을 뜻하는 구나" 공자가 기뻐하며 이렇게 말했다. "자공아 네가 그것을 알았구나" "사람들이 모두 살이 즐거워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살 가운데 고통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모른다. 늙으면 힘들게 된다는 것은 알지만, 늙으면 또한 편안함이 온다는 것은 알지 못한다. 죽음에 대한 무서움만 알지, 죽음이 휴식을 준다는 것은 알지 못한다." 열자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모순적이지만 동반해야 하며 상생하는 것이 삶이라는 이야기... 이해가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합니다. ㅎㅎ 항상 기쁨과 슬픔... 굴곡이 있는 것이 인생의 참맛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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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2010-07-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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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죽음을 두려워하지만 실제로는 걱정할 일이 아니랍니다 살아서는 죽음을 모르는 것이고 죽어서는 살아있음을 모르니 그저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죽음의 찰나에 대해 그리 오래 고민하지 말랍니다.. 살아서는 그저 건강하게 즐겁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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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kilKIM
2010-07-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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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내 인생은 싸인곡선을 그리며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행복과 고통이 항상 공존하고 있다고 말하곤 합니다. 나에게는 왜 이다지 고통만 있는가라고 반문하지만 내가 알게 모르게 행복한 세월이 지나갔다고 생각됩니다. 과거를 회상해보면........ 그러나 우리의 행복은 마음먹기에 행복과 불행이 동전 앞뒤면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나는 항상 행복하다고 하면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요. 우리 서바스회원은 항상 행복하다고 외치며 삽시다. 그러면 행복이 내 앞에 있지요............ 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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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영
2010-07-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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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숙지부장님 오랜만입니다. 경남지부의 슬픈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항상 주어진 주변사소한것들에도 감사하고 행복을 느낄수 있도록 욕심을 조금만 버리면 늘 행복은 우리가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Don't worry, Be happy! ㅎㅎㅎ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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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ng-sook,Lee
2010-07-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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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김중영 님 , 평택에서 생활은 어떠하신지요? 우리가 갖는 욕심도 자연스러운 것이고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는 욕심도 필요하단 생각입니다. 말씀처럼 주어진 만큼만 욕심낸다면 좋겠지요. 외지에서의 총각(?)생활 잘 하시길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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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영
2010-07-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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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흥숙 님 , ㅎㅎㅎ 외지에서의 총각생활이 쟉년말에 끝났슴니다. 작년 11월하순경에 부산집을 전세로 여기서도 전세로 이사를 했슴니다. 지금의생활이 끝나는데로 부산으로 다시 갈예정인데 어떻게전개될지는 모르겠슴니다. 지금은 마눌님이 챙겨주시는 영양만점 식사로 예전 몸무게를 거의 찾아(ㅠㅠ) 갑니다. 항상 넉넉한 웃음과 맘 씀씀이에 존경을 표합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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