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바스

큐슈 라이딩을 마치고.. (잔차여행)

ducksung,JEON 2010-09-06 (월) 13:51 추천:0 조회:604 115.xxx.178

한국 서바스 자전거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함께 서바스 60주년 기념행사를 겸한
'Tour De Servas Kyushu' 라이딩을 6박7일간의 일정으로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43도가 넘는 아스팔트의 뜨거운 열기를 이겨내고 끝없는 Up & Down Hill을 반복하며 아소산 정복 !!!

무척 힘든 여정이었지만 서로의 배려로 모두 무사히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8/18(수) : 뉴카멜리아호를 타고 22:00 부산출발

8/19(목) : 후쿠오카 하까다항 국제 터미날에 도착, 후쿠오카 시내를 가로질러 사가까지 약60Km를 라이딩.

니시야마상 부인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주먹초밥과 어묵을 간식으로 먹고 힘차게 Up Hill...

사가 도착후 일본 회원들과 함께시내 라이딩 약15 km
8/20(금) : 사가에서 아소산까지 아침 7시 출발, 14시간만인 저녁9시 아소산 Little Asia GH에 도착.

약110 km 라이딩

8/21(토) : Mt. Aso 화산구경 및 地獄온천 관광, 간만희 휴식 ㅎㅎ

8/22(일) : 아소산에서 유후인(Yufuin)까지 약 100 km 라이딩

8/23(월) : 유후인 라이딩 약 25Km 및 개별 벳부, 오이타 관광

8/24(화) : 유후인에서 첫버스(06:30)로 후쿠호카로 이동, 11시 뉴 카멜리아호 탑승.

오후 6시 부산항 도착 후 진짜 맛있는 곰탕으로 몸 보신하고 Home으로....

서울팀은 야간버스타고 25일 새벽 3:50분에 귀가하셨답니다. ㅠㅠ

함께 고생한 라이더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 함께하신분들 : 엄재량고문/ 송동환회장/ 최병완님, 김미숙님/ 나동원님, 나성은님

/ 김성길님, 진경자님/ 배도석님, 윤광순님/ 성재위님, 정귀순님/ 노대영님

/ 전덕성, 류미숙, 전민석, 전훈영 (총 17명)

큐슈라이딩 단장으로 라이딩내내 봉고로 Support해주신 엄고문님, 조수 진경자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새로운 도전을 꿈꾸며.....

의리의 부산사나이 배종만지부장님과 손희성홈피담당이사님의 환송을 받으며

부산 국제여객터미날 출발직전 기념촬영.. (Tour De Servas Kyushu 출발 ~).

막 큐슈에서 귀국한 대구 임한근 총무님 가족도 함께 찰칵 !!

큐슈로 향하는 뉴 카멜리아호에 탑승하고 선상구경중이신 큐슈 여성 라이더들 !!

아직까진 여유가 묻어 납니다.

이른아침, 후쿠오카항 도착직후 자전거 점검 및 서바스 깃발 부착 중..

이때부터 따가운 햋볕이 앞으로의 고행을 알려주더군요. ㅎㅎ

후쿠오카 시내를 가로질러 사가를 향하던 중 일본 니시야마상께서 직접 준비해주신 주먹초밥과 어묵으로 간식을

먹고있습니다.

이제 슬슬 얼굴이 상기되고 표정들이 좀.... ㅎㅎ

(앞에 엄 고문님과 니시야마상은 봉고로 안내하신터라 넘 생기가 넘치십니다.)

사가로 향하던 중... 터널 통과 직전 Up Hill시 찍은사진 입니다.

경치가 참 끝내주더군요, 끝내주는 경치만큼이나 허벅지 찢어졌습니다.

항상 좋은것과 나쁜것은 공존하나 봅니다. ^^

Up Hill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찍은사진,

100년 넘은 일본전통 식당입니다.

원래는 쉬는날이었는데 니시야마상께서 직접 부탁해서 저희만을 위한 점심만찬을 Arrange해 주셨습니다

잔듸깔린 예쁜 정원에서 단체사진 찰칵 !!!

사가호텔에서 첫날밤을 지내고 최지부장님의 구령아래 출발직전 몸풀기 체조.

국민체조보단 훨신 강도높은 체조로 45도 목꺽기도 하더군요. ㅎㅎ

한번도 해보진 않은 45도 목꺽기, 아마도 2010년 10월 서울총회/국토순례에서도 한번 시범이 있을겁니다.

아소산을 향하던중 정귀순님의 잔차 빵구.

더운날씨에 빵구 때운다고 일본인 부부가 친절히도 시원한차와 선풍기를 내주셨답니다.

참~ 말로만 듣던 일본인의 친절을 실제로 경험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런게 여행의 재미같네요... (이름도 모르지만 다시한번 일본인 감사드립니다. ...*^^*)

이번 라이딩 내내 서포트역을 해 주신 김성길님의 짝지 진경자님.

후덕하신 외모만큼이나 푸근히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큐슈라이딩을 위해 마련한 네이게이션 로봇입니다. ㅎㅎ

전 일정중 한번도 애러없이 처음 가는길을 잘도 안내해 주었습니다.

알고보니 차두리만 로봇이 아니었습니다. 우리서바스에도 성능 좋은 네비로봇 최병완 지부장이 서울에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이용할려구요...

여행의 또다른 감동. 노대영님의 생일축하 파티...~

일행들이 준비한 케익과 정귀순님께서 마련한 축하선물, 빤스와 일본게다 양말.

넘 즐거워 하시는 노대영님.. 이번 큐슈라이딩 기안하시고 Arrange하신 장본인 이십니다. 축하축하.. ㅎㅎ

또다른 감동...!

야노상께서 엄고문님을 통해 보내오신 찬조금.

예쁜 봉투에 'For SERVAS KOREA'라고 적으셔서 함께는 못하지만 저희에게 점심 대접하신다고 보내셨다고 합니다.

넘 감사히 자~알 먹었습니다.

이건 출발직후 아침에 찍은 단체사진이네요...

항상 새벽출발~오전10까지는 모두가 힘이 넘칩니다. 이때부터 슬슬 기온이 올라가 43도까지 가지요. ㅎㅎ

그땐 저도 사진찍을 힘이없어서.... ㅠㅠ

아소산 Little Aisa Guest House(숙소)내 저녁만찬.

여행중엔 먹을수 있을때 잘 먹어둬야 합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저녁만찬을 카메라에 담고 계시는 송동환 회장님.

근데, 촛점이 안맞으시는지 카메라에서 20cm는 떨어져서 보시네요...

가만히 앉아셔 찍히는 저희들이 부담 100배... 회장님, 이젠 사진찍지 마시고 찍히시기만 하세요. ㅎㅎ

네비로봇에게 길을 입력중이신 엄고문님...

최병완 로봇은 안경도 쓰고 수건도 걸치고 영락없는 사람입니다. ㅎㅎㅎ

학구열이 철철 넘치죠 ? 이분들 덕분에 길 헤매지 않고 완주할수 있었습니다. ㄳㄳ

아소산에서 유후인으로 출발직전....

이렇게보니 더 멋지네요.

최연소 라이더 전민석(초6년) & 전훈영(초4년) 유후인 가는도중 물한모금.

사실 물 한모금이 아니라 태어나서 하루먹은 물중에선 단연 가장 많이 먹은 날들이었습니다...

유후인 가는도중, 식당앞에 마련된 천연족탕에서 족욕한판.

족욕 2

경남지부 배도석님과 윤광순님 부부

음악에 커피에 등산에 재주많은 만능맨 배도석님과 미니벨로로 인내와 끈기로 마지막까지 열심히 함께해 주신 윤광순님.

대단하셨습니다. 짝짝 !

잔차들고 벌쓰고 있는 노대영님. ㅎㅎㅎ

넘 좋은곳으로 라이딩 코스 잡은 칭찬으로....담은 어디로 ??? 갈까.

경남의 소문난 잉꼬부부. 성재위님과 정귀순님.

코스가 엇갈려 마누라 잊어버리고 돌아서서 씨~익 웃다 딱걸린 성 고문님.(경남 잔차모임에 고문으로 계신지라...)

멋쟁이 엄재량 단장님.

이번 라이딩 내내 차량운전해 주시고 Support 해주신 엄고문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안전제일 !!을 어긴 세남자.

돌아오는 배안에서 벌칙도 받았습니다.

앞으론 우리 다치치 말아요.... 다들 완쾌되셨나요 ??

이건 누구야 ?

최병완 네비로봇과 같은소속의 여자로봇 김미숙.

사람될라고 마늘먹고 있다 딱 걸렸어 !!! (뒤엔 마늘먹는 로봇보고 신기해하는 성은이...)

열심히 라이딩중이신 송동환 회장님.

가방뒤 작은 서바스 깃발이 넘 맘에 들어요...

이건 뭐야 ~ ㅎㅎ

지옥온천에서 지옥훈련중 감시 카메라에 잡힌 일행들...

ㅎㅎ 이건 신혼여행 모드. 전덕성과 미숙양.

우리의 젊은 피 나성은(나동원/신종순님 딸)

넘 예쁘고 착한 성은이...일본간다고 눌루라라 왔다가 태어나서 가장 힘든 여행을 경험.

신랑은 최소한 500Km 라이딩은 무사히 할 수 있는 남자로 구해야 되겠지 ?

아빠 나병장님과 모처럼의 단둘 자유여행(벳부)을 다녀오는 중인 성은이....

너무너무 힘든여정이었지만 부녀지간에 오랜만에 오랜시간을 함께해서 더욱 뜻 깊었을것 같아요....

잊지못할 추억을 간직한 두분 부러버요.

큐슈라이딩을 마치고 귀국행 뉴 카멜리아 탑승전 찰칵 !

힘든여정 만큼이나 잊지못할 좋은기억들만 가지고 돌아갑니다.

여러분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화이팅 ~ !!!

- 후기 넘 늦게올려 죄송합니다 -

YUNYOUNGBOM 2010-09-06 14:23	대식구를 이끌고 잘 다녀오셨군요...

DeYoungRoh 2010-09-06 18:29	빤스 와 생일케익 !! 여행중 생일케익을 받을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사실 저도 잊고 버리고 있었거든요 잊지않고 추카 해주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여행의 단장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서바스 열정으로 힘이되어주신 엄재량 고문님,니시야마 교수님 그리고 뒤에서 힘을 보태어 주신 야노님께 감사 드립니다. 엄고문님이 저에게 미친놈이래요 미친놈은 무슨짓을 할지 모른다면서 그래서 또 다른 미친 꿈을 다시 꿈꾸고 있습니다 ㅋㅋㅋ.

Dongwhan,Song 2010-09-06 18:58	다시 보니 새롭군요!!! 계획하고 진행해준 노대영님, 재무와 진행을 맡아주신 전덕성님, 부단장으로 끝까지 길 안내를 해준 최병완님, 안전과 진행을 맡아주신 성재위님, 단장으로 전체를 아우러 주신 엄 고문님 모두 모두 고맙구요. 깃발과 단체사진을 편집해 좋은 액자에 넣어 보내주신 배도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여러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한국 서바스 ! 아자! 아자! 아자!!!

허종 2010-09-06 19:49	무사히 다녀오심을 축하 드립니다. 가깝고도 먼 일본이지만 써바스는 항상 가족입니다.

eumjaeryang 2010-09-06 22:30	아... 엣날이여.... 벌써 오랜세월 지난거 같은 기분............. 누가뭐래도 정말즐거 웠던 시간들. 자 그러면 ...다음은 어딘가요..,... 또한번 기대됩니다.. 모든분들 건강해 보여서 아주 아주 가분 좋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십시요..........

sungkilKIM 2010-09-07 00:15	다시보는 장면과 예쁜글로 사진을 넘 재미있게 설명한 덕성재무님 수고 많이 했어요. 모두가 한편의 드라마 같은 날들입니다. 라이딩 참가한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수고했다고 전하고 특히 일본 서바스회원분들께 한국오시면 꼭 보답하도록 하겠읍니다........... 우리가 언제 110Km/일 자전거로 달리다고 생각이나 했겠어요. 그러나 우리 모두는 했어요. 최고 기록을 남긴것이요. 그러나 지금은 못 할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또 기록 하나를 갱신 했어요. 지난 8월 30일날 규슈의 저력으로 설악산 백담사 3Km 전에서 부터 봉정암을 거처 중천대피소까지 19Km를 하루에 걸었다는 것 아닙니까. 처음입니다. 중천대피소에서 유하는데 발목만 약간 우리하지 그외 평소와 같애서 나도 놀랬지요. 잔차로 훈련한 덕분이라고 생각되어요. 우리 잔차로 라이딩하신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셔요. 중천대피소에서 하루 저녁을 코골이 속에서 유하고 다음날 새벽 5시 30분에 중천을 출발하여 대청봉을 올라 일출을 보고 6시 10분에 출발하여 오색약수터에 도착하니 9시 10분에 도착........... 그래서 올해 기록을 2개나 경신했읍니다. 모두 서바스의 힘이라고 믿읍니다. 창원 배도석회원께서는 규슈깃발과 라이딩참가자가 들어간 사진을 예쁜 유리에 복사해서 각 가정에 택배로 보내주었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다음 일정을 기대하면서.......... 모두 모두 화이팅!!!!!!!!!!!!!!!!!

최병완 2010-09-07 10:18	"할 수 있을 때 하지 안하면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다." 지난해 8 월 Tour De Gang Won 에서 모두 꿈꾸었던 큐 슈 라이딩 17 인의 용사들이 생전 처음으로 한밤중 달을 보며 아소산 자락을 해매기도 하고 비단 길 같은 야마 미나 ( 山南 ) 하이웨이를 긴 꼬리를 만들며 라이딩... 남 유후인 역으로 향해 곰도 나올법한 스기(森) 나무 옛 숲길 라이딩 ... 모두다 두발과 온몸으로 땀흘려 얻은 보람이다 새로운 라이딩 꿈을 할수 있을때가 제일 행복한 순간입니다

ducksung,JEON 2010-09-07 11:20	《Re》엄재량 님 , 고문님, 담엔 할리오토바이 타고 캄보하셔야지요...ㅎㅎ

jaewesung 2010-09-07 16:04	일본 열도의 여름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온 몸이 다 녹아 내리는 줄 알았다니까요~~ 혼자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 일을 한국 서바스의 힘으로 함께하신 회원님들 덕분에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현지에서 도움주신 이시아마 회장님과 야노상 그리고 연합라이딩에 동참했던 5명의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내 잔차 빵구 났을때 들른 시골 민가의 인심좋은 젊은부부(위사진) 님 정말 고맙고 잊지못할겁니다 집 처마밑 그늘만 해도 고마운데 빙수에 간식에 선풍기까지 안에서 내어오시고 빵구 때우라고 양동이에 물도 한통 받아다 주시는 센스 아~~ 더위에 지친 내가 그 감동받아 생생하게 다시 살아났답니다^^ 일본은 역시 우리 엄 고문님께서 관리를 잘 해놓으신것 같습니다 ㅋㅋㅋ 덕분에 우린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언제 그분들께 은혜를 갚을 기회도 만들어 주세요 고문님. 출발일 새벽부터 기차타고 부산내려오신 서울 회원님들 돌아오는 날도 자정이 넘어 다음날 도착해서 우리보다 2틀을 더 뛰신다고 고생많으셨네요. 재무님은 가족4명포함 17명 대식구 먹여 살린다고 짧은 미천가지고 살림한다고 고생하셨고요 ㅋ 김성길님 사모님 진경자님 우리 쎈스쟁이 큰언니 역활 잘하셨어요 까다로운 엄고문님 비위다 맞추시고 엄고문님은 성격 다 좋으신데 씽글남이라 질투가 좀 심함 ㅋㅋㅋ (동감하는사람 많을걸요) 창원에서 태풍속에서도 야간 훈련까지 함께하며 실력 연마해서 함께한 배도석,윤광순님 마지막 선물까지 만들어 주시고 감사합니다 처음 기획부터 마지막까지 정말 고생많이 하고 욕도 많이 먹은 대영씨 ㅋㅋㅋ 후쿠오카에서 출발해서 10km지점에서 우리를 버리고 혼자 사라지더니만 마지막 돌아올때도 우리를 버리고 혼자 비행기 타고 사라졌어요...... 병아리들 다 키워놨다 이거지...... 아무튼 우리는 해냈어요 우리 모두 화이팅 임다!!!!!!! 정귀순

DeYoungRoh 2010-09-07 19:39	여행사진 전체 게시(개별사진이 필요하신분은 화면 클릭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엄고문님 제공 정귀순님 제공

ducksung,JEON 2010-09-07 23:30	《Re》노대영 님 , 이렇게 보니까 더 좋으네요. ㅎㅎ 역시 전체사진도 제가 시간내어 CD로 담아 모든분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엄고문님께서 찍은 동영상도 받으셨어요 ?

DeYoungRoh 2010-09-08 08:55	《Re》전덕성 님 , 엄고문님이 우편으로보내주신 CD에는 동영상파일이 너무 커 함께 받지는 못하였구요 유튜브나 다른방법을 생각해서 전달해 드릴께요

JongmanBae 2010-09-08 11:32	《Re》노대영 님 , One shot짜리 일본 쏘주는? 안샀제?

JongmanBae 2010-09-08 11:49	전민석+전훈영=최고다!!! 10년 후 쯤엔 대구 전씨네 아들 둘이가 세계를 휘젓고 다닐거다. 부디 부디 튼튼하게 자라다오!! 그대들이 든든한 우리들의 조국, 대한민국이다! 그리고, 나성은은 이제 시베리아 횡단을 해보시게. 자전거 끌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번 오시면 먹고 재워준다. 부산 삼촌이 나병장네 후원회 만들어놓을테니까.

JongmanBae 2010-09-08 11:51	《Re》김성길 님 , 행님은 특전사에 말뚝을 박았어야 하는건데... 최강의 정예군!!

Heung-sook,Lee 2010-09-08 15:53	행복과 고행과 함께한 추억이군요. 멋진 라이딩 축하드립니다. 부럽기만 하네요.ㅎㅎ

ducksung,JEON 2010-09-08 16:04	《Re》이흥숙 님 , 부회장님께서도 다음엔 동참하십시오. 언제나 Very Welcome !!! 입니다...^^

ducksung,JEON 2010-09-08 16:05	《Re》배종만 님 , 부산 싸나이 배지부장님께서도 함께하셨다면 더욱 재미난 여행이었을 겁니다. 다음엔 부회장님과 함께 동참 하십시오. 부산 싸나이도 Very Welcome !! 입니다.

DeYoungRoh 2010-09-08 21:29	《Re》배종만 님 , 일본 쏘주는 지가 다 마셨는데요ㅎㅎㅎ 담엔 꼭 배지부장님 목으로 챙겨 오겠습니다.

sungkilKIM 2010-09-08 22:29	《Re》배종만 님 , 특전사 근처에도 못가봐는데........ 지금이라도 신청해도 되는가요. 나이가 너무 너무 오버 되어서 죄송합니다. 배지부장님 인사가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많은 배려와 지원을 감사합니다.

ChoiSun 2010-09-10 11:59	정말 큰 일들을 잘해내셨네요. 한국 서바스 부라보 !

JongsoonShin 2010-09-10 21:11	나동원 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hope 전덕성님.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운 멘트와 사진으로 훈훈한 감동과 즐거움을 주나요? 저의 영원한 glass mate ? 엄고문님,송동환 회장님,최병완 지부장님 ,썬파우어 김성길님과 ,헌신적인뒷바라지로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신 진경자사모님,마무리 아름다운 선물 주신 배도석,윤광순님,처음부터 끝까지 유머와 즐거움을 주신 만능 엔터테이너성재위님과 예쁜 정귀순 사모님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차질없이 추진한 노대영님,큐수 라이딩의 모델 류미숙님,씩씩하고 자랑스런 대한건아 민석과,훈영,코믹멘트로 좌중을 사로 잡은 김미숙님,의리의 사나이 배종만 지부장님과 부산지부 회원님 모두 건강 하시지요?창밖을 세차게 두들기는 장마같은 가을빗 소리를 들으며 이글을 씀니다.아는것 만큼 배우고 배우는 만큼 느끼고 느끼는 만큼 사랑한다는 말처럼 저에게는 너무도 많이 배우고느낀 값진 여행이었습니다.많이 모자란 저의 딸 성은이 에게 보내주신 격려도 소중히 간직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바뜨러 총! 그리고 사랑합니다 10월 9일 서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