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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2 5박6일 칭따오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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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KIM  2010-12-09 (목) 21:19 추천:0 조회:855 14.xxx.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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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가 뭐냐고요?2010년 12월~ㅎㅎㅎ 이번 여행은 저보다도 제 짝쿵인~예스미한테~더 큰의미가 있었던~^^* 아주 의미밌고 아름다운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여행보다는 책보고 공부하는걸 더 좋아하는데요~(믿거나 말거나!ㅋ~) 예스미는 정말 여행교 교주도 될수 있을 만큼의 여행광입니다~ 웬만한 여행책은 이미 다 섭렵~! 어지간한 현지 가이드보다 더 잘 알아요~! 아~ 이번 여행도, 사실 처음에는 너무 짧다고 나 혼자 가라고 했는데~(그사람은 기본이 한달!ㅋ) 뭐~ 모든게 다 하늘의 뜻이고 인연이지요~ 저는 기왕교 교주인만큼~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나게 살자!라는 주의라서! 어디를 가도 잘 적응하고 재미있게 살지요!~ 애니 웨이!! 우리는 아직 귀가를 못했고요!!~ 약속된 공장견학 일정에 참여 할려다 보니~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달려왓고요~ 마지막 안산 서울 우유 방문을 마치고~! 그냥 귀가하자니 섭섭(?)해서~ 추억의 장소인~ 영흥도 대부도를 지나~ 제부도 해수탕으로 왔는데!(중국의 웬만 한 도시먀냥 공사중!! 똑 같애요~ㅋ) 그래서 화성쪽으로 가다보니~아주 그럴싸한 한증막과 식당이 보이길래! 일 박 더!ㅎㅎ 잘 먹고 푸욱~ 잘려 했더니~ 잠깐 들른 카페를 보니~ 우째~ 60여 명이 여행을 갔다오셔서 아직까지 후기도 없고 해서요!~ 사진은 다음으로 하고 간단하게 후기라도~ㅋ 뭐 첫날부터~ 배 안에서 화기애애 먹고 마시고 굿이었지요! 전부 다 전생의 무슨 인연이 다 있었든지~ 금방 친숙해 지고요!~ 첫날에 도착하자 마자 단체로 왕창~그 유명하다는 찌모르 짝퉁시장에 가서는, 몇마디 배운 중국어를 써 먹으면서 신나게 아이쇼핑 햇고요!ㅋ 우리랑 길위에서님 이랑은, 길위에서 맥주병나발 불면서~먹거리를 찾다가 우연히 들른 만두집! 만두가 맛잇었다기 보다~! 일단 저렴하고~(15개 한접시~5-8위엔)주인 아주머니가 너무 인상이 좋아서~ 제가 삐기로 나서서~! 우리 일행분들 세팀~ 열댓분을~길거리에서~ㅎㅎㅎ그렇게 만난것도 인연!ㅎㅎ) 예스미랑 저는 그 뒷골목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시장을 더 봤는데요!~ 역시!(필히 사진 올릴 예정!) 그 뒤에 간 소어산 공원에서는 사실 좀 실망~ 나무잎에 먼지가 가득~ㅋ 전망대에서 바라본 칭따오 경치도 사진보다는 영~ㅋ황사같이 뿌옇기도 해서 그랬는데~ 뭐 그건 아니었던것 같고~ 저녁은 빛방울님 모자랑~버스타고 태동에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8위안 장갑을 하나 사서 내려 오다가 8분의 산악팀과 극적인 합류! 다시 함께 걸으며~이제는 가이드 역할도 해 보다가~ 너무 피곤해서 첫날은 일찍 귀가 취침!ㅋ 둘째날~ 료산! 산행하며~ 웃으며~찍고~ 자리 잡아~먹고 마시고~ 내려오다 또 찍고 마시고 웃고~ㅎㅎ 그때 함께 하신 분들 댓글부탁!^^* 아~ 자운님 구름모자님께서 준비해 오신 통닭!ㅋ 원더 풀! 제가 준비 해온~ 빠이 주!ㅋ 그렇게 목놓아 불렀는데~ㅋㅋ 산을 내려 와서~ 지나가는 버스에서 누가 손을 흔들길래~ 저도 빠이 빠이 답례~~ 어? 근데~ 재원이짝님! 안그래도 그 일행분들이 산을 못가셔서 뭐하시나 했는데~ 우리 산행팀보다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셔틀버스로 왔다리 갔다리 하시면서~~ 저도 덕분에~!! 정말 좋은 구경!! 료산을 알려면~ 그 뒤의 먼길을 버스로 달려라! 사진 동영상은 다음에!ㅎ(원더풀!!)) 저녁은 항상 푸짐한 음식과 술로!~ 또 김병주님(그 다음날~청도에서 기 막힌 사랑의 인연을 만나다!!)이랑 이야기 나누다가~ 버스타고~ 가다 보니 또 타이둥! 광장에서 단체로 춤추는 중국인 구경도 하다가~ 친절으뜸인 영어 잘 하는 중국인 청년과 30분 넘게 이야기 나누다가 ~택시로 귀가!~ 그 다음날은 일찍 일어나~ 담산사 절 구경도 하고~그 뒤의 와신불 있는 곳까지~ 침투성공! 새벽시장에서 먹고 마시고 흥정도~ㅋ 9시에 모여!~ 잔교에 집합하여!~걷기 시작! 또 찍고 웃고~걷고~ 우리는 중간에 버스타고 날랐지요!~(8위엔짜리를 3위엔에 구입한 예스미 덕분~지도에 버스노선이 상세히!) 여기저기 자유롭게 버스여행 하는게 너무 좋아!~ 동서로 왔다 갔다~ 칭따오 대학도 잠깐~ 북으로 날라~ 큰 시장도 찍고~ 한국인들이 엄청 많은 곳도 구경하고~버스비 4원!ㅋ 맛난거 먹고~(찌게 10,김치볶음밥8위엔) 저녁은 양꼬치!!집합!!!ㅎㅎ빠잊 한잔에 발똥(?)이 걸려~ 투다리가서 또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들고~ 나이트까지!ㅎㅎ(한시 넘어 무사 귀호텔) 마지막날은 또 버스타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칭따오 맥주보다 더 맛있는 랴요산맥주 두박스를 52원씩!구입하여~ 경복궁에서 점심먹으며, 김병주님커플 바람도 잡고 사진 동영상찍고!ㅎ 무사 항구집합!! 끝!~~~~~~~~~~~ㅠㅠ 길다!~ 결론은!! 중국은 한마디로 차이나!! 차이가 엄청 난다! 뭐든지!!그래서 차이나!~ 물건값도 흥정하기 나름!택시값도~버스비도~등등~ 예스미가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좀 바꾸어진게!~너무 좋네요!~ㅋ 그래서!~ 날 풀리면!~ 우리는 중국을~! 두세달 여행해서 우리나라로 접수한다!ㅎㅎ 이게 우리의 이번 여행 결론입니다~ 주최하신 케이씨님과 수연씨~ 떠 남바 쓰리 포~ 등등 모든 스텝분(?)들님께 감사!! 함께 한 우리 1012 칭타오 팀!!! 포에버!!!!!!!!!!! 18일 뒷풀이때 뵈여!!!~~~~~~~~~~ 안되면 말구요!~~ 렛잇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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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KIM
2010-12-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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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모 여행카페에서 5주년 기념으로~ 60여명이 함께했던 여행참가후기입니다~다음에 서바스 선배님들과도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안부 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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