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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량한 신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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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HYEONSOOK 2011-01-25 (화) 17:13 추천:0 조회:733 121.xxx.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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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부산회원 김현숙입니다. 날씨 탓에 건축진도가 나가지 않아 계획대로 일이 되지않고 있습니다. 살던 집은 비워주고 오갈 데가 없는 처량한 신세가 되어 일단 경주의 한 팬션에 사글세로 들어왔답니다. 앞으로 한 한달은 더 주거부정으로 지내야 할 듯합니다. 부산의 동지들이 그립습니다. 작년 겨울은 그리도 따뜻하더니 올 겨울은 왜 이리도 추운지....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꿈이 이루어져 가고 있어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긴 합니다. 날씨가 빨리 풀려 진도가 팍팍 나가 빨리 준공이 되길 바라며 그리운 이들을 모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길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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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JungHee
2011-01-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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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정말 주거부정이네요. 경주는 부산보다 훨씬 더 춥죠? 얼마전에 중국 자매학교에서 온 방문단을 모시고 경주에 갔었는데 머리가 다 시려웠어요. 차로 한 시간 거리인데도 그렇게 더 춥다니 지금 생각만 해도 몸이 움츠러듭니다. 이제 곧 날씨가 풀리길, 또 공사 진도가 팍팍 나가길 빌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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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manBae
2011-01-2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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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런일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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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이
2011-01-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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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부정? 주거를 안하겠다는 건지? 주거가 불명확하다는 건지? ....ㅎㅎㅎㅎㅎ 아뭏튼 꼬깨 고생하십니다. 좋은 날을 위해서 기다리시는 거니까 새봄 따뜻한 햇살과 함께 활짝 웃는 날이 곧 올거예요. 화~~이팅 -서울지부 총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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