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바스

일기장같은 생생여행이야기(1)

jinjunKIM

2011-02-16 (수) 20:08 추천:0 조회:734 220.xxx.178

어제(12일)는 쿤밍의 최고 로칼 시장~( 매주 토요일만 열림)에 갔습니다~

이것저것 길거리 음식도 먹어보고 ~ 과일등을 푸짐하게 사서, 오늘의 기차여행도 준비~^^*

시내지도를 8위안 주고 사서 시내버스 타고 몇번 왔다 갔다하니~쿤밍의 머리속에 쏘옥!ㅋ

4일동안 단체여행할때는 동서남북이 마냥 헷갈렸는데~역시 자유여행이 최고입니다!~ㅎㅎ

윈난 이공대학교, 윈난 사범대학교,윈난 대학교등도 구경했고요~

저녁에는 숙소앞이 최고의 번화가라 좀 다니다가 너무 피곤해서 잠자리에~

오늘은 107번을 타고 쿤밍역에 도착하여~어제 발견한 중국콩국쥬스(?)을 맛있게 먹고~

8시 23분 정각에 기차 출발~ 따리 기차역에는 7시간 20분정도 걸려 오후 3시 40분에 도착~

역앞에서 1,5위안씩 주고 8번 시내버스 탑승~40분 정도 걸려 따리고성 서문앞 종점에 도착~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 대로변 성밖~ 예약된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

도미토리 4인용방이 25위안씩이었는데~우리는 특별히(?) 방이 없다고 무료 업그레이드~개인욕실~ 아직은 우리 둘밖에 없습니당!~

너무너무 깨끗하고 좋아서 이틀 더 여기에서 연장할 듯~

목요일쯤~ 리짱으로 갈 예정입니다~

기차안에서는 다행이 영어를 잘하는 중국청년을 만나~심심하지 않게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중국말도 좀 배우고~ㅋ

따리가 예상보다 아주 큰 도시이고~ 따리 고성은 아기자기한 모습이 마음에 쏘옥~

저녁도 먹을겸~ 일단 한번 둘러 보고 지금까지의 여행사진도 좀 올리고 하겠습니다~^*

JongmanBae 2011-02-18 21:40	여행을 정말로 맛있게 하시는 진준씨!!! 모두 씩식하고 총명한 그대의 몫이오..

jinjunKIM 2011-02-21 00:03	《Re》배종만 님 , 너무 감사합니다~ 힘이 팍팍 납니다~ㅋ 사진 올릴 시간이 없을 정도로 하루하루가 다이나믹! 아무래도 귀국해서 정리해야 될듯~ㅎㅎ 내일 남쪽으로 갑니다~ 라오스경유 베트남으로 갈 예정입니다~ 예스미가 가잡니다~ ㅋ그래서 저도 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