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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여자도 그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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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ung-sook,Lee 2011-02-18 (금) 14:52 추천:0 조회:846 210.xxx.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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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그럴 수 있습니다▲남자~ 날씨가 더운 여름 웃통을 벗어던지면~ 멋진 몸매를 가질수록 부러움을 사며 섹시 스타로 대접받는다． ▲여자~ 역시 더운 여름 웃통을 벗어던지면~ 정신이상자로 취급을 받는다． 손가락질 받다가 재수 없으면 따귀를 맞거나 정신병원 신세도 질 수 있다． 하지만 여자도 더우면 웃통을 깔 수도 있습니다. ▲남자~ 술자리에서 500㏄ 완 샷을 연속으로 한다. 끄덕도 없다. 여기저기서 "술 쌔다." "멋지다." "강하다."는 찬사가 쏟아진다． ▲여자~ 역시 500㏄ 완 샷을 연속으로 한다. 역시 끄덕도 없다． '지독한 년' '저걸 누가 데려가' '헉 저게 여자야?'라는 소리가 들려온다. 하지만 여자도 술 많이 마실 수 있습니다． ▲남자~ 늦게까지 술을 먹다가 집에 전화해서 "어머니 저 술 먹다가 차가 끊겼습니다． 내일 아침에 들어가겠습니다."라고 하면~ "그래 건강 생각해서 적당히 마시고 내일 일찍 들어오너라."라는 말을 하시며 다음날 집에 들어가면 해장국을 끓여주신다． ▲여자~ 역시 늦게까지 술 먹다가 집에 전화해서 "엄마 저 술 먹다가 차가 끊겼거든요. 그래서 내일 들어갈게요." 하면~ "야 이 미친년아!" 너 기어서라도 12시안에 들어와" 또는 "예가 아주 미쳐 돌아가네... 집에 들어오면 아주 그냥 죽을 줄 알아라!" 한다． 하지만 여자도 술 먹고 외박할 수 있습니다. ▲남자~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길거리 전봇대에 실례를 한다．그러면~ 대부분 외면하고 조용히 지나간다. ▲여자~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길거리 전봇대 뒤에 앉아 슬쩍 실례를 한다．그러면~ "야야야! 저 여자 좀 봐! 전봇대에 실례를 하는 여자도 있네~ 돌았나 봐! 하지만 여자도 급하면 길거리에서 쉬할 수 있습니다.(급한 걸 어쩌냐?) ▲남자~ 술 먹고 떡이 돼서 친구한테 업혀왔다． "아이고 이게 웬일이래? 애가 무슨 안 좋은 일이 있나봐"하며 엄마가 걱정한다． ▲여자~ 술 먹고 떡이 돼서 친구한테 업혀왔다． "이년이 돌았나? 이제 아주 업혀 다니는 구나. 내일부터 나가지 마"한다． 하지만 여자도 술 많이 먹으면 뻗습니다. --------------------------------------------- 이번 겨울은 폭설과 혹한이 놀부 심술보다 더 고약하게 기승을 부리는 겨울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는 그 두꺼운 얼음장을 뚫고 어김없이 봄의 기운을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주말(19일)에는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 절기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봄이 멀리 있지 않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기도 합니다. 재앙적인 환경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수(雨水) 절기에 우수(憂愁)에 잠기어 의기 소침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잠시나마 시름을 내려놓고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주로부터 오는 바람이 조금 달라진 느낌입니다. 봄맞이 준비하면서 좋은 하루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창원에서 이흥숙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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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KIM
2011-02-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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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재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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