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리의 베스트숙소~제이드 엠유 게스트하우스에서 신청했습니다~

물론 직접 마부와  흥정하면 좀 더 쌀수도~ㅋ

창산입장료 30위엔 포함된 가격이라~ 일이십 차이?

서문쪽 게스트하우스 앞까지 말이 픽업~ㅋ

말을 타고 출발해서  차길과 아름다운 동네길을 한시간정도~ 따리대학교를 지나 본격적으로 산길을 한시간 정도 오릅니다~

좀 과장해서 차마고도같은 길도 나타나고, 맑은공기의 숲길도 여유로히 지나갑니다~

평지에서는 좀 친해진 말들에게 달리기도 하면서~^^

좁은 산길을 오르고 올라~드디어 케이블카 종점 부근에 도착하여!

~말과 마부는 쉬게하고~

(말에게는준비한 옥수수 삶은 것을 줬더니  모두들 잘먹습니다~)

물론 우리는 맛있는음식과 맥주, 우유등을 준비하여, 함께간 독일인친구랑 마부들이랑 산위에서의 파티를 벌였지요~

역시 함께 음식을 나누는것은 국적을 초월한 아름다움인듯!

모두들 흡족하여~ 기분좋습니다~

우리는 함게 한독일인 친구와 운유로를 따라조금 걷다보니~ 멋진 창산 대협곡과 그랜드 캐넌이라는 곳이 나타납니다~

물론 중국인의 과장이지만 그런대로 볼만하고 멋집니다~

특히 그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바위위에 누우니 구름들이 춤을 춥니다!~

 원래 계획한 케이블카 운행이 심한바람때문에 취소되는 바람에 우리에게는전화위복(?)이~ㅎㅎ

한참을 올라가도 폭포는 보이지 않아 컴백하니~ 그 밑에서  물소리가~

그러고  보니~그  유명한 대형 장기판 돌들도 보이고~(보통 창산 케이블카를 타면 아슬아슬 밑으로 보이지요~)

함께 사진도 찍고 놀다가 여유있게 돌아오니~기다리던 말과 마부들이 반겨줍니다~

다시 말을 타고 가던 산길을 내려 옵니다~

천천히 말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내려오는 산길이 또 새롭습니다~

지난해 동남아 여행때~ 라오스의 방비엥에서 11달러 주고,1시간의 튜브동굴탐험과 4시간정도의 카약,맛있는 점심제공이포함된 일일투어가 지금까지의 가격대비 넘버원이라면, 이것이 넘버 투?ㅎㅎ

암튼 대행하는 게스트하우스나 여행사 마다 좀 다를 수 있으니~ 잘 참고하셔서~ 경험해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16일의 하루일정을 17일날 리짱에 도착해서 기록합니다~^^*

오늘 따리에서  리짱까지 기차타고 온것도 강추강추!!

얼하이호수 옆으로 생긴 새로운 기찻길!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는 인간친화적인 기차여행!

너무 좋습니다! 리짱의 첫인상과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