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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아이들도 자라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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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운  2011-03-17 (목) 10:19 추천:0 조회:307 59.xxx.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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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금은 비슷한가봐요. 아직 전 40대 후반이지만, 저도 어릴적엔 영웅심과 정의감에 두런두런 얘기들을 서슴지 않고 하지 않았나 싶어요. 자라면서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며 그때 조금만 더 예쁘기 말을 할 걸 ... . 후회도 한답니다. 아마 권나연님 작은 딸로 자라며 엄마의 마음을 충분히 잘 알고 마음 깊이 감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사한 작은 딸의 안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으로 다행입니다. 힘네세요. 서울지부 임채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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