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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SEOUL INT`L MARATH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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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완 2011-03-21 (월) 14:48 추천:0 조회:733 175.xxx.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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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일 아침부터 봄비가 줄줄 내린다 집을 나서 광화문에 가기는 했으나 달리기에는 비도 너무 오고 날씨마저 쌀쌀하다 못해 춥다 전국에서 올라온 마라톤에 미친 마니아들 24.000 여명 비닐 비옷으로 비가림을 하고 주로에 물웅덩이와 새찬 비바람을 마다 않고 달리고 달린다 옷이 흠뻑 젖어 추위 때문에 중도 기권자들이 속출하곤 햇으나 마라톤 역사에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샛별 정진혁 선수가 02 :09 :28 기록으로 2 위로 들어왔다고 들으니 모두들 박수를 보낸다 비가와도 눈이와도 달리는 마라톤에 미친사람들 그 중에 나 와 아내 ( 김미숙 ) 도 함께 미처 무사히 완주를 했다 금년 서울 국제마라톤 완주는 그 어느 대회보다 악조건에서 달렸기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 새봄을 맞이하여 마라톤에 입문하려는 서바스 회원님 10 km, 하프, 다음 훌코스 (42.195 km )에 도전 하십시요 그 어떤 운동보다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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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anLEE
2011-03-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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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왕왕초보여서 이번 동마엔 참가도 못햇지만, 저도 올 2월에 대전의 문기숙달리기교실에 입문하였답니다. 글쎄 언제쯤 저도 하프라도 도전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해낼수 있지 않을까 생가되어 용기를 내봅니다. 두분.... 참..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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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whan,Song
2011-03-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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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도 눈이와도 달리는 마라톤에 미친사람들 그 중에 나 와 아내( 김미숙 )도 함께 미처 무사히 완주를 했다. 금년엔 그 어느 대회보다 악 조건에서 달렸기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 함께 미처 뛰었다니 할 말이 없구만!!! 수고 하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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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esung
2011-03-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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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열정과 체력이 부럽습니다^^ 내내 건강하게 오래오래 달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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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2011-03-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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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존경할만한 분 ....바로 마라토너들입니다... 어느 운동보다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면서도 가장 솔직한 운동,.,,두 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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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KIM
2011-03-2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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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박수!!! 존경!!도전!!!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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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ng-sook,Lee
2011-04-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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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열정의 박수를 보냅니다. 기록에 연연하시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것이 진정으로 마라톤을 즐기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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