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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여행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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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순 2011-05-24 (화) 16:01 추천:0 조회:735 221.xxx.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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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딸이 대학 3학년인데... 머리로는 혼자 여행을 보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보내려니 걱정이 앞섭니다. 딸이라서... 서바스 여행을 통하면 좋겠는데.. 막연히 컨택하기는 그렇고 저희 집에 다녀간 서바스 회원 분들은 언제든 오라하지만 가까이 몇 집을 선택해야 해야할지.. 거리감도 없고.... 좋은 아이디어 좀 내주세요. 특히 미국 여행은 저도 안가봐서.... 시기는 언제가 좋을런지? 방학이 좋을지...휴학을 하고 길게 가는게 좋을지 ......... 이번 학기는 연주 발표에 내년 4학년에는 교생실습도 해야하고.... 아이들 키우는 것은 정답은 없다하지만 여러가지 경험을 해봐야하는건 맞지요? 저랑 딸아이랑 결정해야겠지만 조언 좀 부탁합니다. 아니면 좋은 경험담이라도....부탁합니다. 아이와 함께 볼 자료라도... 대전 총무 박창순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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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nmoonJung
2011-05-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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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럽네요. 미국으로 여행을 보내신다고 하니까요...따님에게 용기만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서바스에 가입한지가 별로 안되어서 저의 경험으로 말씀드릴께요.저는 LA쪽에 2년 정도 거주했었구요. 저는 그 기간동안에 약 30일정도 미국을 수박겉할기로 돌아본 적이 있죠. 1달짜리 Amtrak패스를 끊어서요. 암트랙은 유레일철도와 같은 미국기차이구요. 따님이 어떤 목적으로 어디를 가고 싶은지가 가장 관건이구요. 필요하다면 저에게 연락하면 약간의 정보나 조언을 해드릴께요. 그럼 좋은 경험과 여행이야기를 만들수 있기를 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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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ng-sook,Lee
2011-05-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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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은 정말 광활한 나라.. 말로만 듣고 가 봤는데 하루종일 운전해가도 사람사는 곳이 없는 나라였습니다. 저흰 작년 5월을 택해서 서부를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별 계획없이 가는 것이 배울게 많다고 하지만... ㅎㅎ 계획없이 갈 수 없는 곳이 이나라라는 생각입니다. 먼저 도시여행이라면 .. 단순히.. 역사, 박물관, 자연 컨셉이라면 한국계나 미국내 여행사를 컨택하셔서 일정기간동안의 숙박과 관광을 포함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도시내에서는 서바스를 이용해서 그 도시를 체험하는 것도 좋겠지요. 미국도 우리나라처럼 여행사위주로 여행을 많이 하고 있더군요. 동부에서 오시는 분들도 서부의 여러 여행사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선택하기 위해서 보고 체험하고 싶은 분야를 두루 알아본신다음 목적지 루트를 선택해 보시고... 그에 맞는 여행사 상품을 선택하시거나,, 여행 상품이 없을 경우 버스나 철도를 이용하는 방법을 선택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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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manBae
2011-05-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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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떠납니다....대학생 딸이면 아이도 아니고 그에게 용기를 먼저 양껏 불어넣고 혼자서 여행 계획을 짜보라고 하이소. 엄마는 딸이 요청하는 자료를 제공해주시면 되고... '딸이라서..' 걱정이라고요? 어둡고 침침한 골목만 안다니면 세상이 그렇게 악마스럽지 않습니다. 저는 확신을 합니다. 도리어 더 멋지고 훌륭한 이웃을 챙겨올지 모릅니다. '망설이는 그대, 절대로 떠나지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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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jeongKEUM
2011-05-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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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3학년이면,,,,빨리 대학을 간 친구들은 직장을 다닐 수도 있는 나이죠? ^-^ 저도 여학생이었고, 19살 대학교 1학년때부터 호주를 시작으로 싱가폴, 서유럽, 뉴욕(특히 911일어난 그 겨울에 뉴욕으로 갔습니다), 중국, 일본 할 것 없이 뻔질나게 혼자 잘 돌아다녔습니다. 결과는 아무 이상 없구요, 여행에 미쳐서 한번은 몸이 안 좋아서 한약을 계속 먹고 있었는데 40일분량의 한약(물약;;;;)을 트렁크에 싸가지고 갔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또 할 수 있을까 싶네요...하여튼 몸이 안 좋아도 집만 떠나면 씩씩하게 잘 다녔네요 ^^; 겁내지 말고 보내주세요 아;; 저는 고등학교때까지 친구 집에서 자본적도 한번도 없었어요 ..친구집에서 놀다가도 새벽 1시에 엄마가 데리러 오셔서 집에 갔었던;;ㅠㅠ 그랬지만..어쩐지 여행은 보내주셨고. 한번 두번 되니까... 집에 전화도 잘 안해요;;로밍을 주로 안 해가기 때문에 별 걱정 안 하신답니다. 위험하게 행동하면 한국에서도 위험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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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순
2011-05-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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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정연문 님 , 부산에서 바닷가 걸을 때 자미 말씀을 나누었었지요? Amtrak패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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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순
2011-05-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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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흥숙 님 , 예쁜 사모님과 함께 여행 준비 철저히 하시고 다니시니 부러워요. 준비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느낌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중요하겠지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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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순
2011-05-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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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배종만 님 , 잘 계시지요? 자주는 못 뵈지만 왠지 자주 만나는 것 같습니다. 세똥이를 여행보내는 걸 보면 남들은 쉽게 가는것 같은데... 저도 용기를 내 봐야겠지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모님께도 안부.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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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순
2011-05-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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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금가정 님 , 울 딸이 용기를 얻을 것 같군요. 가족 여행을 주로하다가 ....딸아이가 작년에 일본만 혼자 다녀왔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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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nmoonJung
2011-05-29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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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박창순 님 , 예..걱정하실 것 없어요. 대학교 3학년이면 성인이쟎아요. 그리고 꼭 너무 서바스 호스트를 이용할 생각도 필요없구요. 그 나이에는 저라면 유스호스텔을 이용하면 세계의 친구들과 어울릴 것을 따님에게 한번 권하고 싶어요. 저도 보통 여행때는 호스텔 멤버쉽을 준비해서 예약을 해서 가죠. 미국은 호스텔이 참 잘되어 있어요. 참고하시구요. 기간에 따라서 미국 동부, 서부, 남부 또는 북부와 캐나다로 나누어서 여행을 하는 것도 좋구요. 참고해서 아이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잘 지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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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whan,Song
2011-05-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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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서바스 모임에 데리고 다니던 따님 인가요? 세월이 흘러 혼자 세계여행을 할 만큼 성장 하였군요. Amtrak(www.amtrakvacations.com)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패스(1개월)를 구입할 수 있으며, 미국에서 사는 것 보다 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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