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바스

일본 방문시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kajeongKEUM 2011-07-08 (금) 11:10 추천:0 조회:571 203.xxx.17

도쿄와 홋카이도 방문
: 20대여성과 50대, 70대 부부/
복음자리 유자차 큰~ 통 선물했어요. 여름이었는데, 얼음이랑 같이 갈아서 슬러시 해서 먹는 등 좋아했어요.
또 아는 분이 태극선만드는 장인(?)이신데요. 정교하게 만든 태극선을 같이 선물했어요.
전라도에서 인간문화제(죄송해요 저의 무지;;)와 비슷한 그러한 장인....이십니다 ^^:;;;

이번엔 큐슈에 방문예정인데. 이번엔 일정도 길고 6 가정을 방문하여서 유자차 절대 못 들고갑니다.
작은 통은 너무 없어 보이고(?) ^^ 에구구

선물을 정말 고심했는데...어떤지 한번 봐주시고 아이디어 있으면 주세요~

마침, 방문하게될 집 따님이 30살인데, 메일로 저에게 한국 화장품 대리구매를 부탁하더라구요
네이쳐 000 브랜드인데, 대리구매가 아니라, 그걸 선물로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ㅁ<

에뛰드하우스나 미샤 등 비비크림이 매우 인기 있다고 하여서..어머님들에게는 비비크림이랑 마스크 팩 생각하구 있구요.

아버님들께는 뭘 드리죠?? 무색 무향의 입술보호제 같은거 아버님들 쓰시나요??? ^^;;;;;;

그리고 5살 꼬마 남자아이가 있는 집은 마침 생일이 8월이라고 하니 한국 캐릭터의 최강자 뽀로로관련 선물을 할까하구요

만전 재래김, 김치맛 옥돌김, 양반돌김이 1,2, 3위 김 선물이라고 하는 정보를 알아냈어요.
하지만 김을 도대체 어떻게 들고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부서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참기름도 일본에 없다던데, 참기름 어떤가요? 무거워서 일단 패스할까합니다만..

또 호떡만들기 요거 어떤가요??
요거요거 너무 괜찮지 않나요????
마트가면 호떡만들기 세트 팔잖아요 그게 일본에는 없는데, 일본 친구가 한국 오면 이걸 몇개나 사가는 걸 봤거든요
요리 좋아하심 요런것도 어떨까 싶어요..

sungkilKIM 2011-07-08 13:04	가정씨 일본분들이 한국 올때는 일본 전통과자를 선물을 하던데 혹시 한국 과질은 어떨까요. 그런데 날씨가 더워서 녹아 내리겠네요. 또 한가지 김은 구은김은 부서지지 않아요. 절단하지 않는 김도 괜찬고 절단하여 열개씩 들어있는 김도 괜찬아요. 가방이 가볍고 좋아요. 안니면 굽지않은 맨김으로 김밥을 싸는 것도 가르쳐주면 좋을것 같네요. 여하튼 김은 어느 것이든 좋아하지요. 잘 다녀오세요.

최병완 2011-07-09 11:18	막걸리 ㅋㅋ 끝내줍니다

KIMHYEONSOOK 2011-07-09 14:28	예전에 제 제일교포이신 이모님이 다녀가실 때마다 이태리 타올을 많이 사가시더라고요. 그리고 집안에서 신는 한국식 덧보선(자수 놓인것)도 좋아하고, 맨 김 역시 우선권에 들어요. 요즘 한류팬이라면 송승헌, 이병헌, 배용준 등의 사진도 괜찮던데요. 가시는 댁 사모님들의 성향을 모르지만요.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jinjunKIM 2011-07-09 15:12	저도 김 강추!! 양념만 준비 하셔셔~ 비빔국수도 굿! 호떡도 좋겠네요!맛난 음식 함께 먹으며 여행이야기~ 최고!ㅎㅎ그리고 잊지 못할 방명록!~기왕이면 그림과 사진까지~^^*

kajeongKEUM 2011-07-10 16:34	《Re》김성길 님 , 아..모두가 김을 강추하시네요 ^^ 이번엔 한번 들고 가봐야겠어요..

kajeongKEUM 2011-07-10 16:34	《Re》최병완 님 , 막걸리는 무거워서 도저히 ....하지만 막걸리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

kajeongKEUM 2011-07-10 16:36	《Re》김현숙 님 , 선생님 넘 반갑습니다!!!! 이태리 타올 너무 상큼하네요 (?) 핑크색으로 준비해볼까요 가볍고 부피도 없으니..여러개 준비하고, 덧버선도 준비합니다. ㅇㅎㅎ 저는 선물하는걸 좋아해서 준비하는 내내 너무 기분이 좋네요

kajeongKEUM 2011-07-10 16:37	《Re》김진준 님 , 양념은 김과 함꼐? 아니면 비빔국수 양념???? 전 이번에 이것저것 다 준비해가서 일단 도착한 후에 호스트 분들 성향을 대충 파악해서 선물을 꺼내볼 생각입니다. 요거 괜찮죠???

myungjaSIM 2011-07-11 10:04	참기름은 일본에도 많고 우리보다 더 쌉니다. ^*^ 전 당면 가져가서 잡채를 만들어 준 적이 있는데 아주 좋아들했어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KIMHYEONSOOK 2011-07-13 16:03	《Re》금가정 님 , 하하하! 무지개 색으로 갖출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전 심명자님 처럼 노르웨이에 가서 잡채와 불고기를 만들어 이웃집(이모네) 사람들에게 대접했더니 완전 난리였습니다. 후식으로 한국 봉지커피까지.. 환상적인 반응이었답니다. 잡채, 가능하시면 한 번 만들어 보심도. 심명자님 의견에 재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