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누가 옳고 누가 그런것은 없다.다만 다를뿐이다..... |
 
|
| eunakim 2011-07-09 (토) 19:08 추천:0 조회:804 182.xxx.250 | |
|
|
|
|
어저께 안타까운 기사를 보았다. 카이스트에 재학중인 아들과 고등생인딸이 부부싸움으로 ,그부모는 목숨울 잃고, 둘은 화상으로 중태라한다. 요즘은 너무나 놀랍고 놀라운 기사들을 접하곤 ,모두가 왜 이리도 참지못하는걸까? 생각해보게 된다. 두개의 시선......그렇다!! 아마도 이런것일것이다 해가지는 저녁나절에 수탉과 부엉이가 대화한다 그게....떠오르면 날씨가 금방 따뜻해지지~~~열을 뿜어 내거든 ~그것으로 하루가 시작되거든~...........수탉은 해에대해 나도 그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따뜻하거나 열을 뿜는다는 느낌은 한번도 없다.내 평생을걸고 말하지만 그건 네가 말하듯이 뜨겁고 열을 뿜는것이 아니야~~..........................................................................부엉이는 달에대해 이사람은 나와 같은 방향에서 사물을 보고 있을까? 내방식 내생각만을 주장함이 ...상대에겐 ,답답하다...화가난다.. 참을수가 없다.....구제불능이다...대화가 안된다 ............우리의 인생에 리필은 없으니 잘 살아야 되지않을까? ................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내가 아니듯 ,어제의 그들이 오늘의 그들이 아니라는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자... 그리고 마음을 열어 고통을 작게하고 기쁨을 함께하는이들과의 그기쁨을 크게 하다보면 화난일에 관대해지다가~ 흐려지다가 ~때가 되면 추억이 될것이다.... 서바스회원님들은 다들 지혜롭게 해피하게 살아가시느듯 합니다 편안한 주말되세요 .... |
| 
|
강승호
2011-07-11 15:33
|
"누가 옳고 누가 그런것은 없다.다만 다를뿐이다....." 남해에서 뵌 모습은 혼전의 애틴 모습이 떠오르는데...... 이런 심오한 말씀을 하시다니 산사로 들어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
|
|
|
eunakim
2011-07-11 17:22
|
《Re》강승호 님 , 혼전에 이런것을 깨달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통영에 꼭 가고싶었어요..... |
|
|
|
|
jinjunKIM
2011-07-11 18:19
|
그러네요~ 다름을 인정하는것이 사랑의 시작이라는데~ 우리는 그 다름을 틀리다고 생각하는 엄청난 오해를! 내 생각 하나 바뀌면 이 우주가 다 바뀌는데~^^*좋은 말슴 감사합니당! | |
|
|
|
강승호
2011-07-17 15:35
|
《Re》김은아 님 , 제가 회원분을 착각했던것 같습니다. 사과드립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한때 저도 많은 고민을 하던 문제였습니다. 사회의 원리.원칙, 넓게는 인간사의 원리.원칙, 더 넓게는 진리란 것이 있는 가? 등등. 결국 모든 것은 사람들이 만든 개념적인 사고라는 것. 좌/우, 동/서, 남/북 등등 모두 개뿔이죠. 좀 위험하죠?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