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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기(서울지부 3, 경남지부 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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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2011-10-09 (일) 09:21 추천:0 조회:762 115.xxx.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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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_산행기.hwp|
10월 연휴를 이용하여 설악산 공룡능선을 올랐습니다 기간: 10.3~10.4 참가: 8명 서울지부 최병완 서울지부장/김미숙 부부 나동원 회원 경남지부 성재위/정귀순 감사부부 배도석/윤광순 부부, 이병헌 경남지부장 우리 서바스 회원님들..한번 도전해 보십시요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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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kilKIM
2011-10-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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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이들어서 못오르는 대청봉을 정복한 이지부장에게 박수를 ...... 2010년 일본 규슈를 라이딩하고 와서 대청봉을 백담사길로 올라서 중청대피소에서 일박하고 오색약수터로 내려왔던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산행기를 아주 리얼하게 ............. 재미있게 읽어 보았읍니다. 건강하시기를........ 기회가 되면 얼굴한번 봅시다. 대청봉을 정복하고 돌아온 서바스가족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축하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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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BAE
2011-10-1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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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지부장님 기록에 탁월한 재능이 있으신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읽어 보는동안 필름이 다시 돌아간듯이 산행기를 아주 자세하게 기록해 주셔서 산행의 즐거움이 두배가 되었습니다. 감사하고요 이제는 지리산 차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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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
2011-10-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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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산행을 하셨군요. 어려우리 만치 멋진 보상을 받으셧겠지요? 저도 공룡을 몇번 타봤고, 죽음을 무릅쓴 용아장성을 완주했지요. 공룡의 절경도 멋있지만 용아의 개구멍 바위에 앉아 김밥먹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천하를 얻은 기분이랄까? 득도를 한 도인의 심정이랄까....내려오지 말고 그냥 거기서 머물고 싶다는 게 그때의 심정이었습니다. 이제 가을... 단풍.... 내 조국의 산하는 너무나 아름다운데, 우리모두 힘내어 열심히 산행 하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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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esung
2011-10-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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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장님의 섬세한 산행기를 보니 그날 산행의 추억이 오롯이 되살아 나네요 ㅎㅎㅎ 구간 구간 힘든데도 많았지만 좋은 사람들과 웃으며 함께해서 지루하지 않게 아름다운 풍광 실컷 감상하며 설악산의 진수를 느낄수 있었답니다 빈틈없이 기획하시고 차질없이 진행하신 최지부장께 깊은 감사 드리며 최지부장님 가는길에 빠질수 없는 기쁨조 김미숙님 일명 철숙.. 우리의 튼튼한 지원병 병장 나동원님.. 올여름 지리산 종주의 맛을 느끼시고 이번 설악산종주 깜짝기획하게 만드신 배도석 윤광순님 밑반찬 바리바리 싸서 보내주신 방기자님(혼자 대마도로 여행가시고 다음엔 안되요^^) 싱거운 소리로 여러사람 한번씩 웃겨주시는 일명 성고문 울 신랑(산장경험 처음이죠) 그리고 대단한 내인생의 새역사를 쓴 정귀순 나도 지부장님처럼 나를 막칭찬해 주고 싶어요 ㅎ 산장에서 자야 하는 2일간 대장정의 산행을 내가 해낼수 있을까 정말 적정 많이 했는데... 여러분~~~~ 나 해냈어요^^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무사히 완주한 8명의 회원님께.. 맑은 날씨 아름다운 풍광주신 자연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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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분
2011-10-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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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부럽네요. 저도 공룡을 4계절 다 가보는게 저의 목표인데.. 봄과 여름은 갔었는데..이제 가을이랑 겨울이 남아 있어서.. 더 나이 들기전에 갔다와야 하는데라는 강박감이 들 나이라.. 지난 연휴에 올만에 월출산 산행을 하고 왔는데..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절절이 느껴서 공룡을 빨리 갔다와야 겠다는 조급함이 생기더라구요. 작년 봄에 아이들(쌍둥이 남매 대학생)과 함께 결혼 기념 산행을 했었는데.. 산장예약을 하지 않고 갔더니..이미 예약이 완료되어 잘 곳이 없다고 해서 남편이 하산하자며, 하는걸 여기까지 와서 안된다며, 비박이라도 해야지 하면서 막무가내인 제 고집에 꺽여 버텼더니..ㅎㅎ 나중에 편안한 2층 방이 생기더군요..원래 산장에는 위급한 사람들을 위해몇자리 비워둔데요..하산했으면 어쩔뻔 했냐며 의기양양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산행기를 읽으니 그때의 기억이 새롭네요..저도 산행기를 올려야지 생각만 하고 실천이 되지 않았는데.. 좋은 산행 완주 축하드립니다. 공룡을 한번 다녀온 사람은 해마다 그 아름다움을 그리워하게 되더라구요..내년 가을에는 꼭 다녀 올 생각입니다.. 봄의 빛깔을 잊을수가 없답니다. 봄에도 꼭 한번 다녀오세요..가을 단풍보다 오히려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그 빛깔에 아마 눈물이.. 신께 저절로 감사의 기도가.. 행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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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ng-sook,Lee
2011-10-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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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과 함께 도전하는 백수?가 부럽습니다. 많은 여행기와 산행기로 나이들어감을 극복하는 모습 많이 뵙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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