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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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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wonpark  2011-10-10 (월) 17:53 추천:0 조회:763 121.xxx.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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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초순 경, 문예전문지 <문학예술> 2011년 가을호를 통해 제가 수필부문에 등단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원래 자유로운 아웃사이더를 지향했으나, 대구 어느 신문사의 편집국장님께서 공식적인 인정을 받아 보는 것도 좋지 않겠느냐는 권유를 받아 위 문학예술지에 그동안 써놓은 10 여편의 수필을 송부했더니 이런 통보가 왔더군요. 물론 등단을 했다니 기쁘기는 하나 많이 어리둥절하고, 등단의 의미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제게 어떤 타이틀이 붙는다고 해서 글이 더 잘 써지지도 않겠지만, 제 마음은 늘 아웃사이더임을 잊지 않고 싶습니다. 서바스 여러분의 격려로 제가 이만큼이나 글을 써왔음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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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OUNGBOM
2011-10-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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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이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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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nayeun
2011-10-1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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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제 우리 서바스 가족중에는 수필가도 있다고 자랑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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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Hwang-il
2011-10-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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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3년전엔가 게시판에 올린 수필 비슷한 글을 읽고 심상치 않다고 느낀적이 있었습니다만 역시 수필가에 등단하셨군요, 나중에 한턱내셔야 합니다.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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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2011-10-1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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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글이 무게가 있고.... 사업적인 감각도 있으시고...너무 좋아요... 축하드립니다 차제에 신춘문예에도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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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wonpark
2011-10-1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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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범님, 권나연님, 고맙습니다. ㅎㅎ...양황일님, 언제든 적극적으로 한 번 쏘겠습니다. 그땐 쏘주에 막창 안주가 좋지 않을까요? 막창은 슬쩍 구우면 레어, 중간쯤 구우면 미디엄, 바싹 구우면 웰던이 되니까 먹으면서 세가지 맛을 볼 수가 있답니다. 그런데 먹을땐 저도 그냥 막 먹는답니다. 막창의 참맛은 누구와 먹느냐에 달렸다고나 할까요...양황일님과 함께 먹는 기회를 가진다면 막창이 랍스터 안주보다 더 맛있을 거라는 생각이...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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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wonpark
2011-10-1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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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이병헌님,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전 20대 시절, 한 3 년간 전국의 이곳 저곳 신문에 신춘문예응모 작품을 여러번 투고했었던 과거가 있습니다. 그 중 몇 번 예선통과는 했었는데 등단한 경력은 없습니다. 제 작품이 제가 봐도 "미친 녀석" 이 쓴 글 같았었기 때문이지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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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분
2011-10-1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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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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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whan,Song
2011-10-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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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추카 추카...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문인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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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
2011-10-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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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드디어 등단을 하셧군요.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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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wonpark
2011-10-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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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환 회장님, 이영분님, 고맙습니다. 그러나 저의 마음 편한 습작실은 늘 이곳 서바스 홈피의 자유게시판이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곳에서 저는 이런방식, 저런 내용의 글을 공부삼아 써왔었는데, 서바스 회원 여러분들이야 말로 저의 든든한 지원자셨지요... 그래서 <문학예술>지에 게재된 글 2편도 모두 이곳에 제가 오래 전 발표했던 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는 이곳에서 저와는 비교가 안되는, 가까운 미래 훌륭한 작가가 될 분들을 벌써부터 지켜보고 있습니다. K3, K3, K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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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wonpark
2011-10-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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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님, 고맙습니다. 허종님이야 말로 저의 글을 아껴주시고 늘 댓글을 달아 격려해 주신 분이지요....저는 그런 허종님의 배려하는 마음, 관용, 특유한 유머를 존경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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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ng-sook,Lee
2011-10-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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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후원 사장님! 문학예술지에 수필가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자주 글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 큰 기대를 합니다. 사람이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것중 가장 좋은 것이 책을 통해서라 했는데 이제 역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남기셨으니 부럽습니다. 좋은 글, 멋진 글로 이세상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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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wonpark
2011-10-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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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숙 부회장님, 반갑습니다. 근데 너무 과찬을 하시는군요...ㅎㅎ 고맙습니다. 이 바쁜 와중에 정신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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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akim
2011-10-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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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박후원 님 ,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지부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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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wonpark
2011-10-1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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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님, 고맙습니다. 전 요즘 업무에 바빠 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참 편하고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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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unKIM
2011-10-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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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작가님! 축하 드립니다! 저도 뒤따라서!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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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wonpark
2011-10-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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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준님, 이미 등단한 작가보다 글을 더 잘 쓰시더구만...좋은 글 자주 보고 있습니다. ㅎㅎ..마음만 먹으면 지금이라도 충분합니다.... 그럼 우리 자주 만나 술도 자주 함께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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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minkim
2011-11-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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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죄송합니다.바쁘단 핑계로 늘 잠시만 다녀갔더니!!! 넘 축하드립니다.지부장님 글들이 에사롭지 않았는데...역쉬나~~ 앞으로 더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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