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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났어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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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ON-nayeun 2011-11-12 (토) 10:21 추천:0 조회:785 180.xxx.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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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요기에 --> http://blog.naver.com/sophia819/80145273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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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wonpark
2011-11-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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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연님, 지금의 심정을 잘 알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색깔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더 큰 세상으로 날아 오르려면 성장통의 아픔을 겪어야 하지요.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 '데미안 ' 에서 처럼, 모든 새는 하늘을 날기 위해 알을 깨뜨려야 하는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 더 큰 세상으로 비상하기 위해서지요....언젠가 남겨두고 떠난 가족이며 구두 한 켤레를 찾아 따님이 돌아올 때를 위해서, 모두가 그때의 희열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따님과 귀하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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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akim
2011-11-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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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완전 공감안되지만 언젠가 저역시 겪을 일이겠죠...... 많은 사람을 사랑하면서 따님향한 그리움잊으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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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2011-11-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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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고 계시는 소피아님..아님..권나연님. 지금의 심정 많이 공감갑니다. 제 자식 또한 타국에 보내놓고 있으니, 여러모로 걱정도 되었고, 문득 문득 디게 보고 싶기도 했었답니다..지나다 보면 세월이 약이랍니다. 그리고 워낙 좋은 세상이라 문명의 이기로 말미암아 무척 가까이 있다는 걸 실감하시게 될 겁니다...따님과 권나연님 모두 늘 건강하세요... FromtheSeab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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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whan,Song
2011-11-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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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내가 가 본 캐나다는 우리 보다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여튼 살기 좋은 곳이란 느낌은 들더군요. 그럼 되지 뭘 더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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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nayeun
2011-11-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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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송동환 님 , ㅋㅋ 명료한 송회장님 대답.. ( 누가 뭐 바란다고 했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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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nayeun
2011-11-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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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김병국 님 , 감사 합니다 정말 문명의 이기를 누린다는 생각은 드네요. 무료 전화로 문자로... 실시간으로 소식 주고 받고... 이제 화상채팅까지 할수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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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nayeun
2011-11-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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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김은아 님 , 네... 요즘은 워낙에 이산가족 되는 일이 아주 흔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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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nayeun
2011-11-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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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박후원 님 , 감사합니다. 알을 좀 진작에 깨트려야 했는데... 좀 늦은감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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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완
2011-11-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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膝下 에 있을때 내자식 ... 첮 날개를 훨훨 나라가는 새처럼 잘 날을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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