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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경험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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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chaehwan 2012-05-28 (월) 18:38 추천:0 조회:741 183.xxx.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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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에서는 지난 주말 일본에서 오신 20분을 호스트하였는데, 처음으로 두분을 우리집에서 하룻밤 홈스테이를 했습니다. 초량동 초원 한정식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각자 집으로 모시고 갔지요.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의 집으로 가려고 했으나 전날 여수 엑스포 구경으로 피곤하실듯 하여 택시로 모셨습니다. 조길환 지부장님과 넷이서 야경이 멋진 광안대교를 건너는데, 일본 손님들 광안리 해변의 불빛에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내친 김에 해운대 야경의 진수를 자랑하고 싶어 동백섬 웨스틴 조선 호텔로 가서 생맥주를 마셨지요. 일요일 아침식사는 가쓰오 우동에 찹살 부꾸미와 차를 마시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9시 30분쯤 짐을 챙겨 반나절 구경에 나섰습니다. 연화리 해변에서 노가리와 쥐포 건어물을 사드리고, 대변항을 구경했습니다. 이후 토암 도자기 공원으로 가서 2002년 월드컵 기념으로 만든 2002개의 토우들을 감상했습니다. 점심은 한식으로 먹었는데, 유럽 여행때는 고기에 샐러드 등 기름지고 단순한 음식이 별로 였다며 한국음식이 건강식이어서 너무 좋다고 흐뭇해 했습니다. 가는 길에는 아웃렛에 들러 김과 귀고리도 사고 쇼핑을 했습니다.  한정식 집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대부분 60이 넘으신 일본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젊은 우리에게 합창을 들려 주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하여 만든 2002개의 토우들을 배경으로...대변항 근처의 토암도자기 공원  토요일 저녁 동백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야경을 보며 맥주 한잔... 조길환 부산지부장님은 아쉽게도 뒷모습만 나왔네요(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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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완
2012-05-2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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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야마 교수님도 보이고 ... 정말 한국서바스 대표로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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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rankim
2012-05-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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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난생처음 세이코와 네이코를 집에서 함께 했습니다. 처음 으로 특별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맞이 할 수 있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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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whan,Song
2012-05-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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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얼굴이 몇 분 있군요! 큰 행사를 치루고 계신 부산지부 회원님들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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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kilKIM
2012-06-0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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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니시야마교수님을 만나뵈니 반갑네요. 규수 라이딩때가 생각남니다. 사모님이 만들어주신 점심식사 라이딩하는 대식구가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한국에 오셔도 그냥 또 보내드렸네요...... 미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부산지부회원님들이 한국에서 아주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렸네요....... 부산지부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부산 지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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