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일단은 웃어보시라니까요........ |
 
|
| JungYeun-Do 2013-02-08 (금) 15:59 추천:0 조회:755 192.xxx.41 | |
|
|
|
일단은 웃어보시라니까요........다시 월요일이 돌아왔네요. 세월만큼은 참 공정한거 같습니다. 부자나 가난한사람이나 배운 사람이나 못배운 사람이나 차별하지 않고 그대로 찾아와주니까요. 주말은 잘 보내셨겠지요? 저는 어제 계룡산을 다녀왔답니다. 꼭 썰물이 다 빠져나가버린 잔해같이 산은 앙상한 나무가지를 흔들며 을씨년스럽게 흔들리고 있었어요. 그렇게 고왔을것같았든 빠알간 단풍나무도 말라버려있고 자태를 한것 뽐내었을 미류나무는 잎도 없이 그냥 떨고 있드만요.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었는데요 우리 인생도 그렇겠지요? 잎을 피우고 물줄기 자랑하며 사람을 즐겁게 해주든 나무가 저렇게 쓸쓸한 잔영만 안고 있는걸보니 꼭 제 미래상을 보는 기분였답니다. 하하. 님들. 오늘은 뭘 하실 계획이세요? 늘 제가 하는말 있죠? 이왕 사는 삶. 찌프리지말고 웃으며 살자고요. 저는 사실 최근 2-3년동안 제 인생을 통털어서 제일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었답니다. 힘들고 괴로운 순간들이 많았지요. 그러나 먼 안목으로 쳐다본다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제 스스로 항시 최면을 걸었답니다.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최악의 경우 죽기밖에 더 하겠어.' 저가 워낙 낙천적인 탓도 있긴 하지만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겠지요? 아무리 내가 힘들어도 분명 세상에는 저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을겁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며 스스로 위안을 받는거지요. 또 아무리 최악의 순간이라도 그보다 더 최악의 순간이 있을꺼고요. 웃는거요... 사실 자꾸 웃다가보면 모든게 즐거워지고 별로 찌프릴일이 없어진답니다. 정말입니다. 님들도 한번 그래보세요. 가식이라도 좋습니다 일단 한번 웃어보시라니까요. 찌프리는거보다 얼마나 더 좋다고요 웃는거나 찌프리는거나 결과는 매 한가지거든요. 말도 안되는 궤변이라고요? 맞아요. 그렇지만 우리 인생에는 말도 안되는 궤변이 참 많찮아요. 하하. 아침에 괜히 되도않한 공자 씨나락까묵는 소릴 했네요. 걍 웃자고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웃자..웃자...웃자....요렇게 생각하시고 성질나는일 날려보내시길...... 안녕히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즐기 시기 바랍니다. http://cafe449.daum.net/_c21_/bbs_list?grpid=12OBp&fldid=HRNT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