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 오전 7시 논현역 스타게이트 연기학원에는 꿈을 꾸는 " DID " 미래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DID" 란 “들이대” 라는 뜻이라고 한다. DID 로 세상을 이겨라. 송수용 교수는 DID 에서 교육받은 사람이 이야기를 전달받고 더 훌륭하게 발전했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도전하는 과정을 실현하는 굿모닝 세미나.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울산, 거제도, 원주에서부터 오늘 아침 강연을 듣기 위해 왔다.

오늘의 강의자 류광연 강사는 1년 동안 개발도상국을 여행하며 성공한 한국인 기업가들을 만났다, 그는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자료조사, 검색부터 철저하게 시작했다. 33통의 편지를 직접 손으로 써서 부치고 찾아다니면서 스폰서를 찾았다. 무일푼으로 출발한 여행에서 그는 운동화 3켤레가 낡아 헌신발이 되도록 걷고 또 걸었으며, 거리에서 인생의 스승들을 만났다고 한다.

강의 주제: 기업가를 만나는 여행자

후원자 탐색: 성공을 위한 아이템, 무역, 해외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

탐색 방법: 신문, 인터넷, 산업별 조사

수필의 편지를 10번 째 보낼 무렵부터 후원자들로부터 답장을 받았고, 33번째 후원자까지 만났다고 한다. 해외에서는 170여명의 기업가들을 만나고 왔다. 영어 울렁증 때문에 그는 아예 지구의 반대쪽부터 여행을 시작하였다. 가까운 나라에 있으면 쉽게 포기하고 중간에 귀국 할 수 있기 때문에 먼 나라부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는 세밀한 계획은 없었고. 여행의 기준만 세운채로 이동을 하였다. 여행을 하는 동안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눈빛을 보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앞으로 향해 오직 걸어갈 뿐이었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그들에게 실패라는 단어는 없었다. 될 때 까지 했다.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고, 남이 하지 않는 일을 할 때 성공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단지 오늘, 그리고 내일 즐겁게 일을 하는 것이다. 성공은 나의 기준이지, 남의 기준이 아닌 것이다.

류 강사는 여행 도중에 경험했던 에피소드를 말해주었다. 여행 도중 지친 그는 마사지 샵에 갔다고 한다. 거기서 흑인 마사지사를 만났는데, 그는 자신을 “나는 당신의 의사요(I'm your doctor)." 라고 지칭했다. 본인은 마사지로 사람들의 피로를 치료해주는 의사라는 것이었다. 스스로가 본인의 가치를 최고로 높였기 때문에 “나는 당신의 의사” 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다,

강의가 끝난 후 진행자 송 교수는 각자의 꿈을 글로 적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그 꿈은 반듯이 이루어질 것이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살지 말고 나를 위해 살아라,” 며 참석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그 후 참석자들끼리의 대화시간도 마련되었다.

새벽을 달려서 오늘 강연에 참석한 참석자 모두는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다. 모두 꿈을 현실로 이루는 실업가가 되시길!

책 추천: 꿈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1% 정성, 세상을 바꾸는 대안 기업가

다음 출판 강연회: 3월27일 과학 기술회관

강연: DID 마스터 송 수용 “인생 반전을 돕는 자”

DAUM 카페: 정성 DID 꿈 완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