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바스

여수 회의에 다녀와서...

susan 2001-12-19 (수) 01:48 추천:0 조회:1156

일욜 오후 엄회장님을 모시고 창녕의 송미령과 함께 여수로 향했다.
車속에서 미령이가 준비해 온 茶로 다도를 즐기며
우리 겨울 산야의 아름다움에 탄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늦게 여수에 당도하니 정영렬코디님이 그간 서바스의 활성화를
위해 얼마나 노력해 왔는가를 알 수 있었다.

생활속의 여행이라는 그들만의 캐치프레이즈로 좋은 멤버들이 계셨다.

순천의 전복심씨 광주의 이미숙씨와 마침 서울에서 결혼30주년 기념으로 여행삼아 참석하신 문건주교수님과 신소연언니를 만날 수 있어 더 반가웠다.

화기애애한 가운데 여수특유의 일품요리로 저녁을 마친후
호남지역 서바스의 발전을 위한 진지한 회의를 끝내고
3차에서 가무까지 즐긴후
정코디 댁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새벽 일출을 보기위해 향일암을 갔으나... 자욱한 안개로 떠오르는 태양을 못보고 오동도 순천의 낙안읍성 순천만의 갈대(억새?) 보성다원을 두루 여행하고 왔다

꼭 외국을 보아야 여행이 아니라 아름다운 우리 나라 구석 구석까지 다 즐기며 전국구로 서바스 회원을 늘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여수의 정코디님과 강선자 임진택씨 최병현씨께 감사드리고 우리를 계속 즐겁게해주신 전복심작가님 맛난저녁 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랜동안 운전해주신 엄회장님께는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건강하셔서 영원한 우리의 오라버니로 계셔주세용!!

여행은 즐거운 것이여!!!!!!!!!!!!!!!!!!!!!!!!!!!!!!!!!!

해운대 달맞이에서 전현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