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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안리 다리밑 공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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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재량 2008-07-19 (토) 00:05 조회:468 222.xxx.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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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경남의 여러회원이 온다기에 잔뜩 기다렸는데 각자 일이 생겨 못온다는 말에 나는 오래만에 보리밥에 열무김치 비벼먹을 까 했는데 역시 송미령이 전화 .. 지금 갑니다... 수녀님 모시고... 아니 별안간에 웬 수녀님이라니... 그레서 만나 보니 창영 성당에 계시는 두 수녀님을 모시고 왔다 홀아비가 준비를 하니 완벽하지 못했지만 수녀님들은 좋타고만 하신다 밤11시가 넘어서 식당도 그렇고 해서 내가 좋와하는 국밥집으로가서 먹는등 마는등 하면서 일행들은 창영으로 돌아가셨고 나는 집에서 하루를 정리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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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곤
2008-07-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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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고문님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려면 부산으로 이사를 가야하나요 ? 참으로 좋은 분위기는 혼자서 다 만들어 즐기시네요 ! 참으로 부럽습니다. 송미령님도 정말 주위분들을 편하게 하시는 제주가 있나봅니다. 시원한 부산 바닷가의 뱜정취가 부럽습니다. 이곳 대구는 얼마 덥지않습니다. 올여름 최고 온도 36.5도 최저온도 32도 밖에 않됩답니다. 건강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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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2008-07-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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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수녀님들과의 나들이 였습니다. 계속되는 더운 날씨 잠시나마 수녀님들의 노고를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땀을 훔치게 만들었습니다. 엄고문님 소주 맛있긴했는 데 돌아오는 운전에 신경이쓰여 ............ 수녀님들께선 광안바다 한귀퉁이에 그런 수변공원이 있으리란 생각은 상상도 못했다네요. 감사했습니다. 건강과 함께 즐건 여행되십시요.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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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eiKim
2008-07-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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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맑은 얼굴의 수녀님들 모습과 국제신사멋쟁이 엄고문님 모습, 송미령회원님 보기 좋습니다 광안리 바닷바람 맞으며 쐬주 한 잔~ 회 한점에 잠시 더위도 비켜갔으리라 여겨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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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순
2008-07-2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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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신 모습을 뵈니까 참 좋네요. 또 건강하세요.금방이라도 부산 가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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