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창녕 나들이~* |
 
|
| 김성례 2008-10-09 (목) 20:46 조회:314 219.xxx.171 | |
|
|
|
|
창녕군 우포가는길에 국수집을 개업하신 경남의 송미령회원님을 방문하였습니다~~ 참고로 폰이 안 터지는 지경이라 누구든 언제든 잠시 잠적하고시픈 분은 그 곳으로 가셔서 국수도 드시며 젊은 느티나무아래에서 잠시 피곤한 머리를 누이고 수 없는 세월동안 묵묵히 지내 온 우포늪의 침묵의 소리를 들어봄이 어떠실지요~!?...  가다가 잠시 들런 현풍휴계소의 500살된 느티나무...  이흥숙 사단?...ㅎㅎㅎ 사단장은 어데로 갓노?...  막걸리 원샷~~~~ 오징어무침,짐치 안주 최고!!  국수 아니고 국시...ㅎ 면발이 굵직하니 씹히는 맛이 있고 부추나물에 칼칼한 토속양념의 양푸이 국시가 맛이 잇더이다~~  와아~~ 대따 커다...   배를 타고 몇 시간 큰 바다로 나가서 큰 낚시 했던 이야그를 하고 계시는 강교수님, 아이구우~~~ 팔이야~ 해쌈씨로~~~ㅎㅎㅎ  정동진 작가님이 잡아주신 구도, 역쉬 작가님 한 말씀에 사진이 달라부러~~~ㄳ~! |
| 
|
YUNYOUNGBOM
2008-10-09 20:54
|
송선생님 댁 국수 맛 보러 가야겠는데 가는 길 알려 주시소. | |
|
SungreiKim
2008-10-09 21:00
|
《Re》YUNYOUNGBOM 님 , 하이고오~ 윤영범님 금새 소문듣고 찾아오실라카네예~~^^ 일단 갱남으로 오셔가꼬예~~ 창녕군 우포가는길로 접어들면 국시집이름도 우포가는길이라예~ 오시다 모르시면 도로표지판 보시고예 그래도 모르시면 주인마나님께 여쭤보이소오~~ 이상 국시집영업부장 김마담이엇심다~~ |
|
|
|
Chungdongjin
2008-10-10 08:42
|
국시집 마담이 참 젊네얘, 김마담 오겐끼 데수까? | |
|
|
|
JongmanBae
2008-10-10 12:44
|
"우포가는 길"이 자리잡은 동네가 경남 창녕군 대지면? | |
|
|
|
SungreiKim
2008-10-10 17:41
|
《Re》Chungdongjin 님 , 네~ 작가님도 오겡끼데스까?.. 오늘은 가을소퐁 진해파크 아그들 헤쳐모여~하고 오니 피곤하네요... 가을은 이래저래 들녘으로 문화공간으로 쫒아다니는 계절이네요~ 또 한 해가 가기 전 잠시 한 해 농사를 갈무리하고 누리는 시간, 좋은 가을 되십시오~~ |
|
|
|
|
YUNYOUNGBOM
2008-10-11 06:22
|
《Re》SungreiKim 님 , 안내 감사합니다. 다음달 8일 통영가는 길에 한번 들려 볼까 합니다. 아니면 올때 들려서 창녕을 구경할까 합니다. 일본에서 Hirai상 가족(3명)이 오시니 창녕의 한옥도 보여드리고,우포도보여드리면 어떨까 싶네요. 국시도 맛보고 ... |
|
|
|
|
JongmanBae
2008-10-11 12:13
|
그전에 썼던 글이지만 국시를 생각하면서 다시 리필!! 부산 동래구 사직동, 어느 술집 화장실에 있는 글 한바닥... 국수와 국시의 차이는 뭔고?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단다. 밀가루와 밀가리 차이는 뭔데? 밀가루는 봉투에 넣어 팔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넣어서 판다 봉투하고 봉다리는 차이가 뭐지? 봉투는 가게에서 팔고 봉다리는 점빵에서 판다네 가게하고 점빵은 우째 다른데? 가게는 주인이 아줌마이고 점빵은 주인이 아지매란다. 아줌마하고 아지매는 우째 다른데? 아줌마는 아기를 업고 있고 아지매는 얼라를 업고 있다는구만 아기하고 얼라는 와 다른고? 아기는 누워서 잠을 자고 얼라는 디비잔다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