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마산의 김성례 선생 부부, 군포의 서정희 선생 부부가 정읍에 오시는 날 기다리던, 가믐 해갈 반가운 눈이 내렸습니다. 새해 첫 서설을 몰고 오신 님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눈길에 잘 가셨나요? 진정한 서바스의 열린 마음은 호스트의 현관을 노크하신 고마운 손님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SungreiKim 2009-01-12 10:14	류태길 지부장님 어느 새 바쁘게 사진을 올리셨네요^^ 저는 오늘도 영어캠프 시작한다고 9시부터 바쁘게 나왔다가 잠시 들어와보았는데 반가운 사진이 올라와잇네요~~~ 어제 정읍에서부터 눈길 헤치고 엉금엉금 돌아 오는데 경상도로 들어서니 거짖말처럼 말간 날씨...ㅎㅎ 위로 올라가고 계시는 정희샘께 전화하니 그기도 거짖말처럼 말간 날씨라기에 우리만 알지 이렇게 눈이 온 걸 누가 믿겟냐 햇더만...ㅎ 이렇게 사진을 보니 다시 실감이 납니다 칠팔년만에 맞는 눈맞이.... 푹푹 쌓이는 눈, 발밑에 뽀드득 뽀드득 걷는 촉감과 소리도 즐겼습니다 이천구년을 여는 기억에 남을 추억만들기 협찬,모든 장소,숙식과 가이드까지 제공 풀 서비스 너무 감사드리고요, 순수 홈 메이드 요리로 친정나들이 못지않은 이킬로를 더 해주신 싸모님께 더 감사드려야겟습니다^^*

JongmanBae 2009-01-12 19:04	지금 YTN 뉴스 보는 중, 정읍에 최고 27.5cm 폭설!!! 우와.....복 받으신 분들..-부산 촌놈-

강승호 2009-01-12 20:01	눈내린 비자림,  백설의 내장산, 노산의 시..... 저는 항상 맘만 있고 행동을 못합니다. 동행이 있으면 쉬워질려나? 담에 갈땐 같이 가시죠?

Heung-sook,Lee 2009-01-12 20:47	역시 雪景은  내장산 발원 정읍이 최고....  등장인물은 공주와 왕자님들~ 일곱난장이 동화속에 춤추는 모습을 연상되고... 전라,경상,경기 대표님들이 모이셨으니 전국의 절반... 얼른 눈바람 맞으려 덕유산 자락으로 휘~~리~~릭~~ 서샘 정샘  서설을 맞아 부~자 되시구요~ 이샘 김샘  서설처럼 포근한 일년 되시길 빕니다. 전북 지부장님  좋은 소식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SungreiKim 2009-01-12 23:31	낮에 감사전화를 드렷더니만 류태길 지부장님 말씀이 샤방샤방~~눈이 계속 나리고 있다네요~~ 깊숙이 내장된 내장산의 설경이 다시 눈에 아른거리네요~~ 지금쯤 더 쌓여잇다 툭툭! 소리내며 눈꽃들이 바람에 떨어지지나 않을지! 배지부장님 부러워하시는 데 염장은 아닐지 모르나...ㅋ 가는 건 이제 문제 아닌데 돌아올 길이 힘들겁니다...ㅜㅡ 강승호님 어딜 가냐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랑 가냐의 문제.. 흐음~~ 담엔 좋은 동행을 맹글어보세요~~ 안 계시믄 갱남대포로 급 찬조출연할 수도 잇습니다~~~ㅎㅎㅎ 울 지부장님 무주에 눈바람 맞으러 가시나여?^^

류태길 2009-01-13 15:40	축복인지 재앙인지 헷갈리는 정읍의 흔한 폭설의 눈, 그리고 무디어진 늙어진 동심... 그런데 그날 어린이가 되어 환호와 탄성을 지르며 좋아하는 손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덩달아 즐거웠습니다. 지금 도로 사정은 좋아 졌습니다. 하늘이 주신 문화상품 녹아서 동나기 전에 오셔서 보고 가십시오. 모든 분들, 특히 여기에 격려 글 주신 님들 눈처럼 풍성하고 즐거운 한해 되세요.

서정희 2009-01-15 23:15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우리집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 오늘 드디어 컴퓨터를 바꿔 이제서야 들어와 그날의 감동을 되새기고 있답니다. 하고 싶은 말은 김샘이 다한 것 같고 하여간 친정에 갔다온 느낌입니다. 류지부장님, 그리고 사모님 반갑게 대해줘서 감사했고 빠른 시일내에 뵙기를 소망해 봅니다.

SungreiKim 2009-01-16 10:34	《Re》서정희 님 , 늘 효녀노릇하시느라 바쁨가운데서도 시간을 아껴 여행도 하시는 여유가 곧 생활의 지혜란 생각해봅니다~ 준비 차근히 잘 하셔서 캄보디아 부군이랑 잘 다녀오시고 앙코르와트 멋진 사진도 올려주시와요 대리만족하게요...^^

GillsungKIM 2009-01-17 21:06	서정희 선생님 내외분 안녕하세요~늦었지만 새해 인사드립니다. 경주의 김길성입니다. 2007년도에 경주양동마을 방문때 함께했던 기억이 납니다. 잠시동안이었지만 즐거운 한때였습니다. 나중에 경주에 들리시면 연락주세요~010-6228-7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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