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3일간 형제들과 제주도에서 보냈습니다. 설날 새벽 부부가 김포공항 행, 명절을 일부러 타관 숙소에서 보내기는 처음, 그래도 늙어가는 형제들 만남은 힘든 역귀성도 즐거웠습니다.

눈과 인연이 많은 듯, 제주도에는 드문 폭설이 내려 눈 덮인 한라산을 처음 보았습니다.

20 일 만에 또 가는 이번 제주도 서바스 모임도 고단하겠지만 역시 가슴이 설렙니다.
양 지부장님에게 전화라도 드릴까 하다가 명절, 행사준비에 심려 될 것 같아 생각만 했습니다.
 
 
  세인트 포에서 본 태왕사신기 촬영 셋트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