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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시야마 상의 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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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범 2010-10-03 (일) 22:00 조회:413 122.xxx.1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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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시야마 상의 댁 Hizen-fumoto 역에서 1분거리 후생가즈라로 푸른 커텐을 치고 풀벌레 울음소리가 가득한 2층 집 31번 지방도의 분주함이 곁에 흐르고 가끔씩 찾아온 여름 손님 모기소리에 잠을 깨운다 밤 늦게 찾아온 여름 소나기 곤한 나그네 눈을 떴다 오똑한 대지위에 소박한 웃음처럼 긴 세월 한자리에서 서성거렸던 시간 잔잔하게 녹아든 세월의 흔적 숱한 나그네를 반겨주던 서바스의 집 오늘도 친절한 주인의 미소가 아침을 맞는다. 21st September 2010 Nishiyama san 2층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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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순
2010-10-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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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일본 서바스의 집 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저히 가족도 신세를 지고 정을 담뿍 안고 왔었는데........ "니시야마상,시즈꼬상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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