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동차 여행 준비에서 무사귀국까지

     
           여행준비 과정

               항공권  Interpark를 통해서 일주일간 팔이 아프도록 검색, 영국항공 
      

                3개월짜리, 제일 싸게, 다 구간으로, 텍스포함 1,374천원은 정말 싸다.

                싼 항공권 구하려면 6개월 전부터 검색해야 하고, 경유지 (Stop over)가

                세 곳 이상 되고 12시간 비행을 20시간 정도 예상해야 한다.

                4월 22일  인천~홍콩~런던~리스본  (20시간 비행, 공항대기 8시간)

                7월 16일  파리~런던~도쿄~인천    (16시간 비행, 공항대기 7시간)

                * 요즘 가장 싼 항공은 러시아, 핀 에어, Jal, 스칸디나비아, 영국항공 순

        식품    

               사골 국, 북어 국, 라면, 카레, 김치, 오징어 조림, 장아찌, 김, 고추장,

        루트    

                유럽의 경우는 미쉐린 사이트에서 출발도시와 도착도시 입력해서 검색

                하면, 거리와 자동차 운행 시간을 알 수 있다.  단, 비슷한 지명 때문에

                혼란이 올 수 있다.(이 경우 나라와 근교 도시를 비교 검색할 것)

                이번 86일 일정을 검색하는데 한 달이 걸렸다.

        개인 준비물

                바지3개, 긴팔 T셔츠 3개, 러닝 및 팬티 각3개, 양말 3개, 타월 3개,

                손수건, 샌들, 모자, 비옷, 우산, 파자마, 선 그라스, 크림, 스킨, 면도기,

                썬 크림, 칫솔, 치약, 이 쑤시게, 전기장판, 슬리핑 백, 에어 메트리스,

                mp3, 전자사전, Pmp, 디카, 외장 하드, 다국적 전기 콘세트, 

                멀티 어답터, 노트, 필기구, 메모장, 지도, 책, 이민가방, 여행가방, 배낭,

                신용카드 두 개, 현금, 여행자 보험, 유명 박물관, 미술관 설명 오디오,

                여권, 항공권, 국제 운전면허증, 운전면허증, 원본 및 사본 2부씩, 

                    복사본 한 부는 큰 가방에, 또 한 부는 작은 가방에 분산 보관할것

        여행 중 현지인의 여행 팁 이용

                현지인과 대화로 우리가 알지 못하거나, 여행 가이드북에 없는 명소를

                추천 받을 것, 그들의 소개로 가보면 정말 이런 곳이 있구나 하고 감탄.

                예를 들어 취리히에서 Margrit의 안내로 가본 마틴 루터 일행이 숨어

                살았던  동굴과 폭포는 우리 힘으로는 찾을 방법이 없음

                Croatia 회장의 추천으로 300km 넘는 크로아티아 해변 드라이브와

                ‘Ugljan 섬’에서 보낸 하루의 휴식은 꿈만 같았다.          

                노르웨이 사람의 추천으로 Bergen에서 Kristiansand까지의 ‘Nord Sea

                Road'드라이브는 이번 여행에서 제일 큰 수확이었다.  이 길은 유럽사람

                들이 제일가고 싶어 하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다.

        기  타

                이번 자동차 드라이브 총 거리는 18,057 km 로 10,000km 주행마다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 한다.  10,000km 점검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서

                체코로 들어가는 국경에서 오일교환,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받음

                여행기록은 A4 용지 115매 분량과 사진은 1,861장을 편집했다.

                물론 뺄 것 빼고, 삭제도 하고, 편집한 결과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구와 갈 것인가?  체력이 꼭 뒷받침 되어야한다.

                예산도 적당하게 짜야한다.         철저한 사전 준비가 있어야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때그때 여행 을 메모 하고, 잠들기 전에  그날 찍은

                사진하나 하나에 설명을 붙인 여행기를 꼭 써 두어야 한다.

                사전 준비하고, 여행 중에는 메모하고, 사진 설명과 여행기를 쓰면

                 한 번 여행을 세 번이나 하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귀국해서

                그 여행기를 다시 정리하면 네 번, 다섯 번의 여행을 한 것과 같다.

http://huhjong.com 
from  Servas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