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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아톤에서 만난 일본할머니와의 재회의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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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분 2008-12-11 (목) 11:32 조회: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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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7일 2박3일로 칭구부부와 함께 보길도 여행떠나면서 한국을 다시 방문한 일본 하시후라 후미코 할머니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뵐수 있었다..그동안 연애편지 주고 받는 설레는 마음으로 편지로 주고 받으면서 할머니와 친구가 되었답니다..할머니는 1999년과 2000년에 하와이 호노루루마라톤에서 Full코스를 달리셨으며, 67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북경올림픽 코스 와 똑 같은 북경마라톤에 Half를 2시간 15분이라는 놀랄만한 기록을 달성하신 마라톤 우먼이십니다.. 수영경력이 25년에다 포크댄스를 15년전부터 배우고 계시며.. 정말 저도 미래에 닮고 싶은 소녀같은 분이시죠.. 요즘은 할머니랑 열렬한 연애편지에 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정말 예쁘시죠..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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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manBae
2008-12-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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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언니하고 막내동생같은데...그렇죠? 두분이 닮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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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eiKim
2008-12-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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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그 연세로 보이지않고 두 분 다 건강미인들로 보입니다 정말 배울 점이 있는 예쁜 할머니 아니 아주머님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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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완
2008-12-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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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 코스를 완주한 마라톤 마니아 후미코 상 서울 동아 마라톤 (09년 3월..) 에 참가하시라고 추천해 주길, 참가하면 나, 마눌, 회원들과 동반주 하며 서울 한복판을 즐감할수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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