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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물고 싶은 인디오의 땅 남미 12 - 신의 정원 우유니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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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숙 2009-04-23 (목) 15:44 조회: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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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증기가 온 땅을 뒤덮는다. 근처에는 온천도 있어 여행에 지친 사람들이
잠시 온천욕을 즐기며 쉬어가기도 한다.  그 높은 고산지대에 이런 간헐천이 있다. 하긴 활화산이 아직 살아 숨쉬는 곳이니  여기는 불루레이크, 그냥 여기 죽 눌러앉고 싶었다. 레드 레이크에 이어 또 다시 나타난 신의 풀장인가? 파란 물에 비친 눈 덮인 산, 이런게 바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굳이 표현하자면 경이로운 자연이 아니겠는가?  투어 중 화장실이 없는 넓은 지역에서 어디서 볼일을 보면 되냐고 묻자 '옷을 내리고 앉으면서 자기 얼굴만 가리면 된다'고 말해 우리를 한참 웃게한 우리 차 운전기사 아저씨  레드 레이크 근처의 온천, 물이 그리 뜨겁진 않으나 사람들은 수영복을 입고 잠시 피로를 풀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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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esengCHO
2009-04-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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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기 힘든곳에 다녀오셨네요... 사진 1장 1장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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