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바스

하동여행..그리고 혼례식장으로 가는 길

이흥숙 2009-10-22 (목) 11:06 조회:1122

지난 2009년 11월 18일 일요일 오후 3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국제결혼식이 있었습니다.
혼례식에 경남 서바스 회원들과 1박2일을 하동에서 함께 했지요.
하동은 자연풍광이 아름다운 곳이자 6.25사변 때는 마지막 빨치산의 근거지가 되었던 곳입니다.
하동 유영자 회원님의 큰 딸 성영과 Nicolas( 남아프리카 공화국, 현재 하동 영어 원어민 교사)
혼례식에 함께 한 1박 2일 국내 서바스 여행...
여성분들은 유영자님댁에서 손님이자 일손이 되어 함께 지내고
남자분들은 밤 12시에 인근에 있는 허향련 서영교 회원님댁에서 1박을 했습니다.
10월 18일 오후 3시가 예식인지라 서바스회원님들은 주체할 수 없는 여행끼를 채우기 위해
아침 9시 쌍계사 계곡을 따라 지리산 형제봉 활공장에 이르는 산길을 굽이굽이 올랐습니다.
완연한 단풍으로 다가온 산들이 바로 곁에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만남과 행복한 혼례를 함께 축복하는 길에 만난 서바스회원님들..
그리고 참석하지 못하신 우리 서바스코리아 회원님
모두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아래에 사진을 모아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즐감하세요~~

http://blog.naver.com/mrsuk/110072200608

Music title: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Music singer : Marvin Gaye

SungreiKim 2009-10-22 15:32	신나는 음악과 함깨 한 컷 한 컷 마다 감동과 의미가 담겨잇는 사진들을 즐감했습니다 지부장님, 편집실력도 점점 더 좋아지시는 거 아녜요?^^

JongSooKIM 2009-10-23 11:37	함께 할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단풍이 지고 있나요. 사진으로 보니 그런것 같네요.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부러운 인사를 드립니다. 성영과 Nicolas, 새로운 한쌍의 출발에 사랑, 행복, 건강, 행운, 재운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라는 축복의 말씀을 보내드립니다. 청첩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JongmanBae 2009-10-23 14:17	10월 18일이 맞죠?!! 경남지부는 일상 생활이 SERVAS!!!! 하기야 인생 자체가 여행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