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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가 꾸리찌바의 쎄자르씨 집에 도착했다는 편지가 왔습니다.
배종만     2004-12-06 (월) 11:52   조회:1845  
Re: Prezados Amigos, Friends of Servas in Brasil

보낸날짜 2004년 12월 05일 일요일, 밤 9시 15분 18초 -0200
보낸이 "Cesar Baron"
받는이  배종만
함께 받는이 , , , "alex"

Dear Chongman,
As you know Jinho is already with us and we are enjoying his stay very much.
He is a very kind person and we are getting along very well. We have taken him to
visit some tourist places of Curitiba and tomorrow he will go with my wife, Marcia,
to visit the school where she teaches physical education. It is a very green and
beautiful place and we hope he enjoys it.

I can say that you don't have to worry about his behavior because he is a truly Servas traveller
as good as most of mature members.

Jinho has explained me that Bai is the last name and Jinho is his first name, although
he'd rather be called Simon and that is the way we are calling him.

When you come to Brazil, we will be very pleased to host you and Jinho and we hope you
to enjoy our country and our city.

In peace and friendship,

Ce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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