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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0일간의 유럽자전거 여행기-Sylvia VANDEWOUW(벨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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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2010-10-17 (일) 20:11 조회:8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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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werspen에서 코디네이터 하시는 Sylvia VAN DE WOUWER 회원분이셨습니다.3대가 물려서 쓰는 집이었는데 안에 정원도 있고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삶자체가 너무 자유로워서 행복해 보였습니다. 이 때쯤 있을 때 서바스 회원과 있으면서 여러 불편하게 느끼는 점을 물어봤습니다. 저희가 서바스 집에 초대 받았을 때 그 집에서 의 식사문제라던지 같이 밥먹으러 나갔을 때 비용을 누가 부담해야하는지. 원래 제가 알기로 서바스호스트해준사람이나 손님으로 오시는 분사이에서는 금전적인 비용이 서로 부담이 없어야 된다고 들었었거든요. 우리나라의 한턱쏘는 문화와 다른 서부문화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했었습니다. 그러더니 Sylvia가 자기가 타지 여행하면서 타문화에 대한 착오로 실수했던 경우를 예를 들면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어디를 가든 문화가 다르니 누구나 실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손님을 호스트해준 입장에서 저녁식사한끼 대접해주는 것 또한 예의이니 식사를 대접에준거에 대해서 너무 부담스러워 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그 말 덕분에 저희는 도움에 대한 부담을 덜 느꼈고 차츰 그들 문화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금전적인 것보다는 성의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더군요. 저희도 여러 서바스 집에 머물고 나서 작은 선물로 한국문양이 들어간 핸드폰고리를 하나씩 선물해줬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한국의 요리라하며 계란말이도 해주고요(유럽은 간장,고추장이없으니 다른요리는 물가능했습니다.-_-) 돈이 그리 많지않은 저희같은 학생에게는 그러한 성의가 오히려 그들에게는 큰것이나 화려한것보다 더 값어치가 있었던거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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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JungHee
2010-10-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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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정원이 마음에 드는군요. 오래된 정원이 주는 자연스러움과 편안함, 천천히 형성된 생태계가 주는 아늑함이 아주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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