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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60일간의유럽자전거여행기-칭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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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2010-11-07 (일) 13:08 조회: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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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귀국일 5일정도 남겨두고 처음 시작했던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에펠탑앞에서 여행을 다짐하고 이렇게 2달만에 돌아오니 가슴이 뜨거워지더군요. 이번 여행하면서 가장 큰 보람이 있다면 사람들에게 받은 격려의 한마디한마디였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이렇게 칭찬을 받고 주목을 받은것은 살면서 처음이었습니다. 항상 요즘과같은 경쟁사회에 뒤쳐진가는 느낌도 받고 조바심을 갖고 있었던 우리에게 누군가가 잘하고있다며 칭찬을 해준다는 것은 너무나 큰 도움이었습니다. 그들의 칭찬이 있었기에 우리가 세운 목표에도 도달했구요. 제가 지금까지 만났던 회원을 소개하면서 이번에는 그들의 고마움을 놓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엽서하나씩 써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말입니다. 이렇게 자전거 여행기는 마무리 짓고 곧 제가 이 여행을 끝내고 친구를 한국으로 보낸뒤 스위스에서 했던 SYLE(서바스청년프로그램)에 대해 글을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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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
2010-11-0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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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生可畏 라고 님의 기백에 경의를 표할 수 밖에 없군요. 부디 올곧게 자라서 나라의 동량이 되시길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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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완
2010-11-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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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동안 잔차여행기 잘 읽어씀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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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soonShin
2010-11-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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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 읽었습니다. 글 올리느라 애쓰셨어요. 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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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jalee
2010-11-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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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게 자라서 나라의동량이 되라는 말이 왜이렇게 가슴이 뭉클할까요... 두 청년분, 젊은날의 폭넓은 경험과 고생이 바탕이 되어 개인의 성취는 물론 사회에 매우 유용한 인재가 되리라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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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sung,JEON
2010-11-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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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군. 여행기 자~알 읽었습니다. 젊음이 좋음을 또 다시 느낌니다. 나도 상호군 같은때가 있었는데 왜 실행에 못 옮겼을까 후회도 됩니다만, 현재의 위치에서 가족들이랑 서바스 친구들이랑 새로운 꿈을 꾸고 이뤄갈겁니다. 생각에만 머물지않고 행동으로 도전하는 당신, 큰 꿈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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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anLEE
2010-11-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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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상춘입니다. 기억하죠? 부럽고 부럽고 부럽네요!! 어떤 젊은이는 혼자 자전거 투어를 파리에서 시작했는데 그곳에서 몽땅 다 ~ 털리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데... 나도 몽마르뜨 언덕에서 지갑 다 ~ 털렸었는데... 무사히 건강하게 모든 일정을 잘 마쳤음을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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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hoLEE86
2010-12-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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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억합니다. ^^많은 관심가져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곧 또 다른 여행기를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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