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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례 2009-07-06 (월) 00:53 조회:52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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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산촌에는 말을 타고 다니던 아이와 카메라 셔터소리에 놀라 움찔거려서 내가 미안했던 바구니속 어린 여동생 가져 간 계란을 삶아먹었던 기숙사 위 화산 mud pond 아침 산행길 중턱에 날마다 부코를 잘라 부코쥬스를 팔던 할머니네 가게 필리피노 대학생들...초딩6년 중딩없고 고딩4년 바로 대학생이니 우리나라 대학생보단 어린 나이입니다 술도 안 하고 착하고 정이 많은 아이들... 멋지게 폼을 잡아주시던 생선가게 배뿔뚝이 아자씨...ㅎㅎㅎ 성당안에서 정성스레 꽃을 꽂고 준비하시던 아저씨 두 분.. 싼 맛에 반하지만 너무 매연이 심해 미웠던 필리핀 최대 대중교통수단 지프니... 책값이 싸서 베낭에 잔뜩 사서 지고오면서 아마 일년치 양식이 든든함을 느끼며 부자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이쁘고 스마트한 같은 방 룸메이트 카알라~~ 필리피노, 한국인 영샘들... 필리핀 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고양이 때문에 쓰레기봉지를 집 앞 나무 위에 매달아놓았습니다 Botanic Garden 앞에서 키 홀더를 만들어파는 부녀... 심심찮게 수의학과 소속의 소들이 내려와서 풀을 뜯던 강의실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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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sung,JEON
2009-07-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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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김선생님, 드뎌 돌아 오셨군요. ㅎㅎㅎ 역시 매력만점 인기만점 입니다. 쪼끔은 지겨울 것 같은 교사연수가 누님의 뒷 얘기엔 부러움만 가득입니다. 필리핀은 완전정복한 느낌이네요. 조만간 서바스에 얼굴 함 보여주셔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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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eiKim
2009-07-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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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전덕성 님 , 필리핀 연수는 저에게 같은 장소에서 2년 전엔 한 달, 이번에 두 달을 가졌는데...마니 겸손해짐을 배웠습니다 첫번에는 그저 사방팔방 녹색에 황홀했었는데 이번엔 가족같이 반겨주던 -두 번째니까 고향에 온 거 처럼..ㅎ 필리피노 샘들이랑 돌봐주던 스탭들..풍경보다도 사람들이 더 눈에 들어오더군요 어디서나 착한 마음,겸손한 마음,가난한 마음으로 서로 돌아보며 살아가는 것이 지상 낙원, 천국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모든 면으로 서로 비교하고 겨루며 경쟁으로 한 줄 세우기로 압박하는 우리 교육에 대해서도 마니 반성이 되구요 행복은 진정 우리 곁에 있는 파랑새이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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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esengCHO
2009-07-0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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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배경, 촬영기술 전부 예술(?)입니다. 정말 한편의 멋진 그림책을 보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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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eiKim
2009-07-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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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조래성 님 , 네에~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경은 그렇다치고 인물,기술은 그저 그런데 갈 때 옆지기가 새로 사 준 카메라덕을 좀 본 거 같네요..ㅎ 점점의 순간이 모여 면을 이루고 장을 이뤄 한 권의 책처럼 완성될 인생에서... 순간을 포착하여 영원가운데 매달아두려는 원으로 그래서 다들 부지런히 사진을 찍는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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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주
2009-07-0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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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반갑군요! 필리핀의 마닐라였던가요? 필리핀 루손섬에 가장 혼혈족이 많아 스페인계 여인네들의 매끄러운 브라운 피부에 큰 검정눈동자와 검은 머리에 퍽 매력을 느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김샘의 모습이 워낙 출중해서인지 룸메이트 카알라가 실물은 어쩐지 모르지만 비교가 되지 않네요. 사마르섬과 민다나오 섬까지 광물탐사 사업에 참여했던 곳이어서 김샘의 필리핀 체류중 찍은 사진에 많은 관심이 간답ㄴ다. 화산부근 진흙 못에서 찍힌 사진이 가장 멋있네요 . 누가 사진을 찍었지요? 부군 이희근(?) 샘이 한번쯤 면회가지 않았나요? 요즈음 신혼 기분으로 행복하시겠네요? 또 대학에서 연수중이라구요? 실력 최고-인기최고 선생님으로 한국 교육계 중진으로 성장하실 기초를 잘닦고 계신점 퍽 자랑스럽습니다. 그동안 부군 이샘 혼자서 밥지어먹느라 고생이 많았을 걸 생각하면 동정이가지만서도 지금은 깨가 쏟아지는 신혼일껄 생각하니 부러움이 앞서는군요 귀국 환영하며 두분의 재회 추카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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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Hwang-il
2009-07-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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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돌아오셨으니 식었던 우리 서바스 사이트가 많이 뜨거워 지겠습니다.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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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렬
2009-07-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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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멋저라!~ ~ ~ 수박, 모과, 생강 그리고 머더라... 암튼, 샘님 멋져부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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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eiKim
2009-07-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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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문건주 님 , 아이구~~ 박사님,, 면구스럽구만요..ㅎㅎㅎ 칭찬아닌 격려말씀으로 알겟구요~ 민다나오 출신 룸메이트 카알라는 식품학을 전공하면서도 마닐라 의대에 합격한 똑순이구요, 책읽기를 좋아해서 더 이뻐보였습니다 제가 머물던 지역명이 스페인어로 라스 바뇨스-Las Banos 영어론 'The Bath' 란 뜻이니 지역자체가 화산온천? hot spring 지역이라 기숙사에서 샤워를 하면 찬물,더운물 섞을 필요가 없이 자동온도가 온천수이니 두 달동안 온천을 하고 온 셈입니다, 옆지기는 저 없는 동안도 부지런히 장을 봐다 잘 해먹고 살이 뽕뽕 쪄있더라구요..ㅎㅎ 저는 그 곳에서 녹색운동장돌기,수영,아침산행 운동으로 이킬로를 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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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eiKim
2009-07-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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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양황일 님 , 양지부장님 안녕하시죠? 그 곳에도 비가 마니 왔는 지요?... 제주의 깊고 푸른밤이 더욱 고요할 거 같습니다~ 제가 그 동안 미뤄뒀던 열대사진을 올려서 우리 사이트가 좀 뜨거워졌나요...ㅎㅎㅎ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서 행복과 즐거움 가득 느끼시길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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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eiKim
2009-07-0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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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정영렬 님 , 얼쑤~!...서울 지부장님 곁에 서려면 제가 추임새를 좀 배워야할 거 같습니다...ㅎㅎㅎㅎ 그 곳의 바나나,파인애플,망고가 맛있어도 검은 눈의 미인들이 혹 누군가의 가슴을 파고들어도... 역쉬 과일도 사람도 신토불이란 걸 돌아오면 더욱 느끼는 거 같습니다~~ 역쉬~~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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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주
2009-07-0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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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황일 님> 똑순이 김샘덕분에 서바스 쌍트가 정말 활기를 띄게 되나 봅니다. 5월에 제주시에 3일 아들집에 머물면서 전화를 드리려다 번호가 입력이 되어 있지 않아 포기했지만 다음주 16-19 처제 가족과 다시 제주행 할 예정이어서 사정이 허락하면 잠시라도 만나뵐수 있어으면 합니다. 휴대전화번호 제 011-713-1268 로 문자 송신 해주시면 제주에서 연락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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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주
2009-07-0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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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김성례 님 , 강원도 국토순례 참가하실련지 궁금하구요( 우린 산길 4시간 걷는길이 제 처에겐 부답스러워 상세한 정보를 들어보고 결정할 예정이라서-) 선생님=샘 남편=옆지기 새로운 말들이 흥미롭습니다. 옆지기라는 말을 타인의 남편을 지칭할때도 사용할수 있나요? 부군 성함이 잘못 기억되고 있어 결례(이희근?님)를 법하지 않았을까? 염려되기도 하는데? 김샘 옆지기님께 안부 전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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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eiKim
2009-07-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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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문건주 님 , 문박사님, 여름에 강원도 국토순례 너무 좋은데 제가 아직도 연수중인데 이번 7/25-8/23 일은 한 달 간 뉴저지주 뉴욕근교의 대학으로 다시 연수를 떠납니다 날짜를 보니 제가 비행기안에 있는 시간이 될 거 같으네요 함께 하지 못하여 죄송스럽습니다~ 그리고 옆지기란 말은 남편 대신 지칭하는 말로 알고 다들 쓰길래 저도 쓰는 편인데...ㅎ 다른 사람의 경우엔 누구씨의 부군이라 해야하지 않을까요? ;; 남편 이름은 기쁠 喜, 뿌리 根 이 맞습니다, 감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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